영화도시 부산에서 만나는 '오드리 헵번'

2015-04-14     조용식

오드리 헵번 일생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서울에 이어 오는 5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산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오드리 헵번 일생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서울에 이어 오는 5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들과 함께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직접 그린 그림들, 그녀의 필모그래피(영화목록)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22편의 영화 하이라이트 영상, 그리고 유니세프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오드리 헵번이 출연했던 '티파니의 아침을', '로마의 휴일' 등 영화의 한정판 오리지널 포스터 80여 점을 살펴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이다.

► 오드리 헵번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일대기를 다루는 전시회인 만큼 오디오 가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은 "이번 전시회는 현실에 지친 모든 젊은이,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패션디자이너 지방시가 오드리 헵번만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영화 의상, 공식 석상에서 착용한 드레스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 전시회장에 마련된 오드리 헵번 둘째 아들 '루카 도티'의 인사말은 전시회를 보기 전에 꼭 읽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그녀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직접 촬영한 8㎜ 홈 비디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만 볼 수 있어 매우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VIP 오프닝 당일인 5월 8일은 어버이날로 영화의전당과 오드리 헵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보는 전시’라는 타이틀로 무료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서울 전시 티켓을 갖고 오는 관람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할인정책과 많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최요한 감독은 “이번 전시회는 스타이기 전에 한 명의 여성, 어머니, 인간으로서의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아름다운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시회에서는 오드리 헵번의 육성이 담길 연설 장면을 만날 수 있다.

► 오드리 헵번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봉사활동을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들.

► 전시회를 둘러보는 동안 오드리 헵번이 왜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했는지, 그녀의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DDP에서 열린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행사에 참석한 영화배우 안성기(오른쪽)와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최요한 감독.

► 오는 5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사진 출처 / 영화의전당

관람료는 성인 12,000원, 대학(원)생 10,000원, 청소년 8,000원, 초등학생 이하 6,000원이며, 다양한 할인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www.dureraum.org)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서울 DDP에 이어 첫 번째 지방 투어를 하는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Audrey Hepburn, Beauty Beyond Beauty)’는 오드리 헵번 어린이 재단(Audrey Hepburn Children’s Fund)과 영화의전당이 공동주최하고 키라임미디어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