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겨울에도 여전한 인기

12월 평일 600여명, 주말 2500여명 이어져

2016-12-23     김지현 기자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이 관광 비수기인 12월에도 주중 1일 평균 600여명, 주말에는 2500여명이 찾는 등 겨울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이다. 사진 제공/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이 겨울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이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관광 비수기인 12월에도 주중 1일 평균 600여명, 주말에는 2500여명이 찾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은 10월까지 월 9만 명 이상에서 겨울 시즌이 시작되는 11월 4만 명으로 줄었다.

시는 12월에는 방문객이 많이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주중, 주말 꾸준한 방문 인파를 보이며 22일 현재 2만3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25일 개막하는 로맨틱춘천페스티벌 방문 여파로 겨울 기간에도 소양강스카이워크 방문객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소양강스카이워크는 7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53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재 소양강스카이워크 주변시설 보완과 콘텐츠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 데크를 현재 보다 2배로 넓히고 입체감을 더하는 트릭아트도 설치할 계획이다.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5일 개막

아울러 겨울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이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서 25일 개막한다.

춘천시는 지난해 축제의 부족한 점을 보완, 올해는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새해 1월 29일까지 개최한다.

무엇보다 축제의 주 시설인 아이스링크가 더 넓어졌다.

지난해는 메인 링크(60×30m)만 있었으나 올해는 어린이 전용 링크(30×30m)를 따로 만들었다.

또한 옛 공지천을 추억하는 7080세대를 유치하기 위해 DJ다방을 재현하고 통기타 공연도 마련한다.

시민 참여 이벤트로는 읍면동 컬링대회, 윷놀이 대회가 개최되고 새해, 설날 맞이 이벤트가 다양하게 이어진다. 이밖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겨울스포츠 체험관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25일 저녁 6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며 아이스발레단공연, 음악불꽃쇼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