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중문관광단지, 중문 맛집

전설의 명소 중문관광단지에서 맛보는 제주 대표 메뉴 흑돼지구이

2016-11-05     임요희 기자
중문관광단지가 개발된 것은 1978년, 제주의 독특한 경관과 위치적 이점을 활용해 국제적인 휴양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 덕이었다. 사진 출처/ 중문관광단지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무더웠던 여름의 기억이 가시기도 전에 찬바람 부는 계절이 왔다. 아쉬운 가을의 끄트머리에서 이국적인 색채의 중문관광단지를 방문해 보자. 볼 것 많고 맛집 많기로 유명한 중문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이다.

중문관광단지가 개발된 것은 1978년, 제주의 독특한 경관과 위치적 이점을 활용해 국제적인 휴양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 덕이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일대에는 대규모 리조트단지가 조성되었는데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을 필두로 현재 10개 호텔이 자리 잡고 있다. 그밖에 18홀의 중문골프장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도 중문관광단지에 있다.

제주의 명소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사진 출처/ 중문관광단지

지금은 제주 전역이 관광명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1990년대 초만 해도 제주의 볼거리 대부분이 중문관광단지에 모여 있었다. 천제연폭포,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여미지식물원은 제주 여행자의 필수 방문코스로 꼭 한 장씩은 사진을 남기고 가는 곳이었다.

어느덧 중문에는 관광명소가 늘어 테디베어뮤지엄, 믿거나말거나박물관, 퍼시픽랜드 등 하루에 다 돌아보지 못할 만큼 많은 볼거리가 있다.

제주도 특별자치도 중문관광단지 사거리 입구에 위치한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는 제주의 명물인 흑돼지 구이를 대표 메뉴로 갖고 있다. 사진 제공/ 중문관광단지 맛집 ‘삼미흑돼지’

제주도 특별자치도 중문관광단지 사거리 입구에 위치한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는 제주의 명물인 흑돼지 구이를 대표 메뉴로 갖고 있다.

육지에서 자란 돼지와 달리 제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성장한 흑돼지들은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이 뛰어나 고기의 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는 흑돼지와 활 전복을 연탄불 구이로 즐기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연탄불 구이는 일반 불판 고기와는 맛과 향에서 차원이 다르다.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는 흑돼지와 활 전복을 연탄불 구이로 즐기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연탄불 구이는 일반 불판 고기와는 맛과 향에서 차원이 다르다. 사진 제공/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의 한치소면은 바다내음 가득한 국물에 돌돌말린 소면과 고명이 한 데 어우러져 고기로 느끼해진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사진 제공/ 중문관광단지 맛집 ‘삼미흑돼지’

추워진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이 제격인데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가 자랑하는 한치소면은 육지에서는 맛보기 힘든 제주의 맛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의 한치소면은 바다내음 가득한 국물에 돌돌말린 소면과 고명이 한 데 어우러져, 고기로 느끼해진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매력이 있다.

또한 중문 맛집 ‘삼미흑돼지’는 가게 입구를 알록달록한 벽화로 꾸며 제주에 온 손님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