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저리가라’ 서귀포 맛집 손짓하는 제주로...

올레길 갈대 숲 속삭이는 외돌개 전설따라 걷는다

2016-10-21     최승언 기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귀포 성산일출봉. 한라산과 송악산 산방산 등과 함께 세계에 자랑할 만한 관광지가 되었다. 사진 출처/ flickr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여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여행도 해외여행 못지않게 가치가 있다. 해외여행을 대치할 만한 여행지 중 1순위에 꼽히는 곳이 서귀포 맛집 여행이다.

성산일출봉부터 외돌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가 함께하는 서귀포는 최고의 선택이 될 듯하다.

이국적 느낌으로 다가서는 서귀포는 신비의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송악산 산방산 등과 함께 세계에 자랑할 만한 관광지이다. 굳이 해외로 가지 않더라도 해외 여행지를 압도하는 제주 여행을 서귀포에서 시작해 보자.

올레’는 제주 사투리로 좁은 골목을 의미한다.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을 잇는 길이다. 제주 올레길은 2007년 9월 15km의 첫 코스가 개발된 이래 20코스까지 확장되었다. 사진 출처/Pixabay

서귀포의 여행코스로는 성산 일출봉과 올레길, 안덕 계곡 등이 유명하다. 이중에서도 올레길은 걸으며 제주도를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좋다.

올레’는 제주 사투리로 좁은 골목을 의미한다.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을 잇는 길이다. 제주 올레길은 2007년 9월 15km의 첫 코스가 개발된 이래 20코스까지 확장되었다. 제주올레길 제 7-1코스는 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엉또폭포, 고근산, 봉림사, 외돌개로 이어지는 코스다.

감귤 농장 사이로 난 들길과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산길에서는 묵은 스트레스를 완전히 떨쳐 낼 수 있다.

햇빛이 새어 들어오는 숲길과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언덕길까지 가뿐하게 걷다보면 제주의 자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각 코스들이 15km 이내의 산책로로 짜인 것처럼 이 코스도 도보여행에 적합하도록 소요시간 5~6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올레안뜰’의 인기 있는 메뉴로는 해산물 스파게티가 있다. 특급 전복부터 새우,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들이 들어간다. 사진 출처/서귀포 맛집 올레안뜰

계획적인 코스 개발과 홍보를 통해서 도보여행지로 성공한 제주 올레길은 전국적으로 도보여행 열풍을 불러왔다.

이 올레길을 걷다가 만날 수 있는 '서귀포 맛집'으로는 ‘올레안뜰’이 있다. 올레 안뜰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서귀포 맛집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실내와 몽환적인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서귀포 맛집이다. ‘올레안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귀포의 풍광은 제주 올레길을 걷는 이유를 설명하고 남음이 있다.

‘올레안뜰’의 인기 있는 메뉴로는 해산물 스파게티가 있다. 특급 전복부터 새우,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들이 들어간 해산물 스파게티를 주문하면 신선한 바다의 맛과 토마토소스의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메뉴 중 하나다.

제주산 흑돼지를 주재료로 삼아 수제 감귤소스로 마무리를 한 흑돼지 왕 돈가스. 실제적으로 이 서귀포 맛집의 대표메뉴다. 사진 출처/서귀포 맛집 올레안뜰

‘올레안뜰’이 '서귀포 맛집'으로 인정받는 또 다른 메뉴 바로 '흑돼지 왕돈가스'다. 성인 남성 손바닥을 두세 개를 넘은 크기에 거대 돈가스 메뉴다. 제주산 흑돼지를 주재료로 삼아 수제 감귤소스로 마무리를 한 왕 돈가스는 실제적으로 이 서귀포 맛집의 대표메뉴다.

이 서귀포 맛집에 발걸음을 하던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큰 붐을 일으켰다. 돈가스의 크기가 워낙 크기에 다 먹지 못하는 손님들도 있다. 이들을 위해 이 서귀포 맛집에서는 수제 돈가스 햄버거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함께 제공한다.

주인은 "한 끼 식사비용으로 두 끼를 해결 할 수 있는 경제적인 메뉴"라고 말한다. 해외 대신 국내 알뜰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이라면 큰 인기를 누리는 서귀포 맛집 ‘올레안뜰’은 서귀포 여행 시 반드시 들러야할 코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