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풍이 행렬을 이루는 발왕산 자락 용평리조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지로 제격

2016-10-17     김효설 기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대관령면의 경계에 자리한 고고 1459m의 발왕산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딸린 산으로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용평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유달리 짧은 가을, 단풍을 보려면 마음먹고 찾아 나서야 한다.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발왕산 자락에 펼쳐진 용평리조트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대관령면의 경계에 자리한 고고 1459m의 발왕산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딸린 산으로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가을 단풍철에는 단풍과 함께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넘나드는 운해를 볼 수 있어 이를 보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는다. 사진 출처/용평리조트

특히, 가을 단풍철에는 단풍과 함께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넘나드는 운해를 볼 수 있어 이를 보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질 않는다. 운해는 이른 아침에만 볼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발왕산 단풍은 산 아래에 있는 용평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면 산 정상까지 쉽게 갈 수 있어서 부모님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도 추천할 만한 여행지다. 곤돌라를 타고 10여 분 산을 오르면서 발아래로 태백산맥의 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오색단풍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10여 분 산을 오르면서 발아래로 태백산맥의 능선을 타고 올라오는 오색단풍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출처/용평리조트
발왕산의 경사가 완만한 북쪽의 용산리 일대에 펼쳐져 있는 용평리조트는 용평스키장과 호텔, 콘도와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 출처/용평리조트

발왕산의 경사가 완만한 북쪽의 용산리 일대에 펼쳐져 있는 용평리조트는 1975년 국내 최초 스키장으로 문을 연 이후 '한국 스키의 메카'로 불려왔다.

해발 700~1500m의 청정고원에 자리 잡은 용평리조트에는 총 28면의 슬로프와 14기의 리프트 시설을 갖춘 용평스키장과 호텔, 콘도와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해발 700m에 파도가 치는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용평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 골퍼들을 위한 비치힐 골프클럽과 용평골프클럽,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평9이 있다.

용평리조트에는 골퍼들을 위한 비치힐 골프클럽과 용평골프클럽,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용평9이 있다. 사진 출처/용평리조트
해발 700~1500m의 청정고원에 자리 잡은 용평리조트에는 총 28면의 슬로프와 14기의 리프트 시설을 갖춘 용평스키장이 있어서 "한국 스키의 메카'로 불린다. 사진 출처/용평리조트

레포츠시설로는 왕복 7.4Km 국내 최대 길이의 관광 곤돌라, 총 길이 1,300m, 최고 시속 40km로 급경사와 커브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마운틴 코스터, 사계절 썰매장, 짚라인 등 익스트림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29일에는 ‘2016 용평버티컬 업힐레이스’가 레드슬로프에서 열릴 예정이며,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용평 요기조기 투어'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투어는 '월정사 천 년의 숲 투어'(1만8000원), '강릉 안목해변 커피 투어'(2만 원, 성인 1인 기준·왕복) 등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