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사두아냐 레기안이냐” 발리 신혼여행 ‘취향 따라’

활기찬 도심 해변이 ‘좋다’ vs 에메랄드 빛 바다가 ‘으뜸’

2016-10-14     최승언 기자
물리아 발리의 상징 역할을 하는 웨딩채플. 리조트 곳곳에 예술 소품들을 갖추어 흡사 갤러리 분위기가 난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신혼여행지 발리의 해변은 다채롭다. 우리나라 동해 같은 느낌의 해변이 있는가 하면 서해 분위기가 나는 곳도 있다. 스미냑 해변이나 레기안 해변은 넓고 평탄한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다.

반면 누사두아 쪽 해변은 백색 거품으로 부서지는 파도가 밀려오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특징이다. 레기안의 리조트들이 발랄하고 젊음이 넘치는 도심해변이라면 누사두아는 조용하고 럭셔리한 휴양지 분위기가 묻어난다.

누사두아 해변에 자리잡은 물리아 발리. 백색 거품으로 부서지는 파도가 밀려오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특징이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대조적인 두 지역의 대표적인 신혼여행 리조트를 만나보자. 머큐어 발리는 발리의 도심과 넓은 해변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허니문 리조트다. 현대적인 4성급 호텔인 머큐어 레기안에서 반자르 핫 스프링, 발리 쉘 박물관 등이 도보로 20분 거리다.

또 롤리팝의 플레이 랜드 카페, 파당파당 비치 등과도 가까워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발리 신혼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 수영장, 스파센터, 웰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등 모든 공간에서 무료로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어 편리하다.

쿠타 비치는 도보로 10분, 비치워크 쇼핑센터는 도보로 15분 거리에 불과하다. 스미냑 지역까지는 차량으로 15분, 덴파사르 국제공항은 약 30분이 소요된다.

화사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이 묻어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현대식 객실마다 에어컨, 평면 케이블 TV, 미니바, 휴식 공간, 전용 금고, 업무용 테이블을 완비했다.

누사두아 지역의 물리아 발리 리조트. 발코니에서 인도양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신혼여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킹사이즈 베드가 설치된 풀빌라 객실의 밀창문을 열고 나서면 실외 수영장과 라운지가 트로피컬 휴양지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시원한 음료와 가벼운 스낵을 즐기기에 좋은 라운지 바도 꼭 만나보자. 레기안과 달리 누사두아의 매력은 자연경관이다.

자카르타에 본사가 있는 물리아 그룹은 이 누사두아 지역의 환경에 걸맞은 럭셔리 신혼여행 리조트를 건설했다. 총 30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에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한 신혼여행 리조트는 개인빌라마다 최고급 다이닝 룸과 개인전용 풀을 설계했다.

객실의 밀창문을 열고 나서면 실외 수영장과 라운지가 트로피컬 휴양지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버틀러 서비스까지 도입해 럭셔리 리딩 리조트로서 품격을 갖추었다. 욕실과 분리된 넓은 침실에 킹사이즈 침대가 신혼여행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객실애서는 무료와이파이, MP3 도킹 스테이션, 디지털 평면 TV 등의 첨단 편의 시설이 신혼여행자들의 환심을 산다.

물리아 발리는 발리 최고의 레스토랑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중해식 레스토랑 솔레일은 해변에 자리잡아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식사를 원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다.

물리아 발리의 상징 역할을 하는 웨딩채플을 구경하며 쉴 수 있는 더 바는 무심하게 놓인 예술 소품들을 갖추어 흡사 갤러리 분위기를 내는 식사 공간이다.

킹사이즈 베드가 설치된 빌라. 현대식 객실마다 에어컨, 평면 케이블 TV, 미니바, 휴식 공간, 전용 금고, 업무용 테이블을 완비했다. 사진 제공 /허니문리조트

아침, 점심, 저녁 메뉴를 모두 뷔페로 제공하는 물리아의 메인 레스토랑 더 카페는 한식부터 태국식 일본식 중국식 인도식 등 요리 전시장 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데판야끼와 스시를 선보이는 에도진, 라이브 음악을 선사하는 지제이스바 등도 둘만의 식사가 즐거운 공간이다. 신혼여행전문 여행사 허니문 리조트의 소건우 차장은 “물리아 발리는 발리 신혼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라며 자신 있게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