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의 향연’ 주말, 전국이 축제로 들썩!
수도권, 여의도 공원 나눔대축제, 이태원 일원 이태원 축제 등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10월 3주차인 오는 주말은 특히 전국적으로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나눔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먼저 수도권은 세계서울 불꽃 축제에 이어 축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예정돼 있다.
15일과 16일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눔에 반(頒)하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 등 약 66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 1시 개막식과 홍보대사 팬 사인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기관에 전달하는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가 KBS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에는 인디밴드 6개팀이 현장대결을 펼치는 나눔인디밴드대전이 열려 축제 분위기 속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긴다.
같은 기간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2016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이태원로 중심 거리 주변은 물론 최근 조성을 완료한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 59길)와 앤틱가구 거리까지 포함해 축제 구역을 크게 확대하고 볼 거리, 즐길 거리를 늘렸다.
7일부터 월드컵 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억새축제’도 이번 주말 막을 내린다.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과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특히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 출입이 통제됐던 하늘공원을 축제 기간 중에는 야간에도 개장해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 일원에서 열리는 ‘민둥산 억새꽃 축제’와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도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가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
이외에도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남강 일대에서 펼쳐지는 ‘진주남강 유등축제’도 매년 빼놓을 수 없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소망등 띄우기와 유등 달기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한데다, 진주교와 천수교의 앵두등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이색 볼거리까지 더해져 매년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 이번 주말 막을 내리니 관람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가을 새우는 충남 홍성 남당항의 ‘대하 축제’와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를 찾으면 맛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