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2015-01-07     조용식

춘천시가 이달 중으로 자전거를 타는 모든 시민이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또한, 외지인의 경우 자전거도로에서 사고를 당했을 시 보험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양승민


[트래블바이크뉴스] 조용식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이달 중 모든 시민이 적용을 받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춘천시는 6일 "새해부터는 춘천시민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 중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춘천 시민의 자전거 이용과 지역 내 자전거도로를 찾는 외지인들이 늘고 있어 자전거 보험을 들게 됐다"며, "연중 24시간 시 지역은 물론 외지에서 자전거 사고를 당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 보험은 춘천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 후유장해, 입원, 벌금, 변호사 선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춘천시가 자전거 보험에 가입을 하면 지난달 기준,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7만 6천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춘천시는 외지인이 지역 내에서 자전거사고가 났을 때도 보험 적용을 받도록 시설소유(관리자) 배상 책임에도 가입한다고 설명했다. 단, 외지인 사고는 지역 내 레저용 자전거도로 7개 구간(96km)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