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KTX타고 런던까지 단숨에?
2016년 올 가을부터 KTX로 부산과 런던 이동시간 단축
2016-10-13 김지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영국항공은 올 가을부터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승객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에 바로 도착, 영국항공을 탑승해 런던 및 유럽 지역을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부산시민의 좀 더 편안한 여행과 비즈니스를 위해 체결됐다.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이 영국항공을 이용해 런던에 가고자 한다면, 부산발 고속철도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직행해 인천공항에서 영국항공을 바로 탑승하는 편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에서 영국항공을 이용해 유럽여행을 가는 승객들은 KTX(부산->인천, 인천->부산) 직행 왕복 티켓을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영국항공은 영국의 그레이트 웨스턴 레일(Great Western Rail: 이하 GWR)과의 협업으로 히드로 공항에서 GWR을 이용해 패딩턴(QQP) 역까지 무료로 운행해 영화 ‘패딩턴 베어’로 유명한 패딩턴 역과 영국 내10개 도시 구간을 런던 도착 당일에 한해 무료 승차 가능하다.
영국항공 지사장은 마누엘 알베레즈 “이번 MOU서비스를 통해 부산에서 런던으로 비행하는 승객들이 보다 편한 환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며 “올 2016년 10월 1일부터 KTX로 부산에서 인천공항까지 한번에 갈 수 있으며 서울에서 런던까지 보잉 787-8드림라이너로 이른 오후에 영국에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