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3’ 첫방! 전남 고흥 찾아가는 이서진호

이서진, 득량도 어부로 변신! 어선 면허증 취득에 모든 걸 걸다

2016-10-10     임요희 기자
이번 ‘삼시세끼-어촌편3’의 주인공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으로 전남 고흥을 찾아 좌충우돌 어촌라이프를 펼쳐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 tvN ‘삼시세끼-어촌편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자급자족 시골 체류기 tvN ‘삼시세끼-어촌편3’가 이번 주 14일(금) 밤 9시 15분에 첫방을 앞두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삼시세끼-어촌편3’의 주인공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으로 전남 고흥을 찾아 좌충우돌 어촌라이프를 펼쳐갈 예정이다.

‘삼시세끼 어촌편3’ 촬영장소인 고흥 득량도는 해안선길이 6.5km의 작은 섬으로 고흥 녹동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승객이 많지 않기에 여객선은 하루 1~2회만 운행된다.

‘삼시세끼 어촌편3’ 삼형제가 생활하게 될 파란지붕 집과 식당 및 거실로 이용될 평상. 사진 출처/ tvN ‘삼시세끼-어촌편3’

득량도라는 명칭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얻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득량도 주민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삼으며 김, 장어, 키조개 등을 양식한다.

득량도는 이름난 관광지는 아니지만 각시바위를 위시해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감성돔, 농어 등 횟감용 물고기를 잡기 위한 낚시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삼시세끼-어촌편3’의 주인공인 이서진, 에릭, 윤균상 삼형제. 사진 출처/ tvN ‘삼시세끼-어촌편3’

이번 시즌에서 이서진은 득량도 어부로 변신, ‘어선 면허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이전 시즌에서는 차도남 캐릭터의 이서진이 촌부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시즌3에서는 후배 탤런트를 진두지휘, 삼시세끼의 선장으로 자리 잡는다.

수준급 요리사로 소문난 에릭은 이번 시즌에서 낚시와 요리에 모두 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막둥이 윤균상은 허드렛일을 척척해내는 힘센 머슴 캐릭터를 소화할 거라고 한다.

‘삼시세끼 어촌편3’ 촬영지 고흥은 득량도 외에 가볼만한 곳이 많다. 고흥의 자랑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사진 출처/ 고흥군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3’ 촬영지 고흥은 득량도 외에 가볼만한 곳이 많다. 구름도 쉬어가는 팔영산 자연휴양림, 항공센터가 자리 잡은 고흥만 방조제,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나로도 해상경관, 고흥 시호도 원시 체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명천바다목장마을, 천등산 중턱 금탑사 비자나무숲, 봉래산 편백숲과 삼나무숲 등 가을 날 남해안의 진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 도처에 깔려 있다.

구름도 쉬어가는 팔영산 자연휴양림. 나란히 늘어선 여덟 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이다. 사진 출처/ 고흥군

또한 ‘삼시세끼 어촌편3’의 촬영지 고흥 득량도가 고흥군과 보성군 사이 득량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보성도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보성군은 녹차밭과 벌교 꼬박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보성 녹차밭의 경우 국내 녹차 생산량의 40%를 담당할 만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보성 녹차밭은 프랑스식 정원처럼 매끈하게 다듬어진 녹차나무 계단이 장관을 연출,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이용된다. 그밖에 이곳에서는 수제차 만들기, 천연염색, 옹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고흥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여행지, 보성 녹차밭은 국내 녹차 생산량의 40%를 담당할 만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 임요희 기자

그 외에도 보성은 조정래 선생의 장편소설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인 만큼 태백산맥문학관이 위치해 있다. 소설 ‘태백산맥’ 속 현부잣집과 소화네 집이 태백산맥문학관 맞은편에 있으며, 벌교읍내에서는 홍교, 금융조합, 부용교, 남도여관, 자애병원, 김범우의 집 등의 소설 속 무대를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