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원칙없는 교통 표지판 '부끄러워'

같은 '문'에 두가지 표기, 중국식 한자 꼭 써야 하나

2016-09-30     최승언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서울 을지로 입구의 한 교통 표지판.  숭례문과 광화문의 한자 표기의  '문' 부분이 다르다.

숭례문의 '문' 자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한자체로 쓰여있고 광화문의 '문'자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간체자로 쓰여 있다. 

이 표지판을 본 한 서울 시민은 "중국식 한자를 꼭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원칙없는 교통 표지판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교통 표지판의 재정비가 시급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