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관광지, 강원도 고성 여행 꼭 가봐야 할 막국수 맛집은?

DMZ 박물관, 통일전망대 등 관광명소에 건강식 메밀요리도

2016-09-14     김효설 기자
냉전이 낳은 비극,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생태계의 보고 DMZ 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인 군사분계선과 근접한 민통선 내에 건립하였다. 사진 출처/ DMZ 박물관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강원도 고성이 안보 관광지로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 여행자들에게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고성 맛집에서 맛보는 별미로 막국수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원도 고성에는 송지호, 화진포, 울산바위, 건봉사와 함께 DMZ 박물관, 통일전망대 등 안보 관광지가 있어서 선선한 날씨에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성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인 고성에는 DMZ 박물관, 통일전망대를 비롯해 6. 25전쟁 체험전시관, 김일성 별장 등이 곳곳에 있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송지호’는 둘레가 약 4km 수심이 5m에 달하는 자연호수로 이름처럼 송림이 울창하고 죽도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블로그

‘송지호’는 둘레가 약 4km 수심이 5m에 달하는 자연호수로 이름처럼 송림이 울창하고 죽도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화진포’는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해 붙여진 이름으로 둘레 16km의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이다. 넓은 갈대밭 위에 수천 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으로 지금도 ‘이승만 대통령의 화진포기념관과 별장’, ‘화진포의 성’이라 불리는 ‘김일성 별장이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넓은 갈대밭 위에 수천 마리의 철새와 고니가 날아들고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주변경관이 빼어나 유명한 별장들이 많았던 곳인 고성의 김일성 별장.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블로그

특히 건봉사는 설악산 신흥사, 백담사 등 9개 말사를 거느렸던 전국 4대 사찰 중 한 곳이며, 울산바위, 청간정, 천학정 등 설악산의 절경이 만들어 낸 관광명소들이 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향토특산물 메밀은 비만 예방과 피부미용, 성인병 및 고혈압 예방, 간 기능에 좋고, 단백질, 아미노산, 비타민 등 다른 곡류에 비해 월등히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에는 이러한 몸에 좋은 메밀을 이용한 막국수 전문점들이 많다. 그 가운데 반암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동명막국수'는 오래되진 않았지만, 올해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된 신흥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반암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동명막국수'는 고성 막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데, 막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인 면발, 양념장, 동치미 육수 이 3가지를 완벽히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제공/고성 막국수 맛집, '동명막국수'
대표메뉴인 막국수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능이백숙과 능이 메밀 칼국수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 사진 제공/고성 막국수 맛집,

고성 막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막국수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인 면발, 양념장, 동치미 육수 이 3가지를 완벽히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주인장의 철학으로 모든 음식을 만든다.

대표메뉴인 막국수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능이백숙과 능이 메밀 칼국수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 이외에도 찐만두, 메밀전 등 곁들여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인기다.

바닷가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규모가 크고 넓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고객들이 찾기에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