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놀고 경포대 맛집서 먹고... 추석 가족여행
경포대는 해수욕장이 아니고 경포호 구경하는 누각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여행계획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이 경포대 맛집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인기 있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강릉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강릉을 추천한다.
강릉 경포대 하면 해수욕장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경포대는 사실 경포호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의 명칭이다. 경포대는 관동팔경 중 하나로 수려한 조망과 달맞이 장소로 전통적인 멋을 풍긴다. 누각에 올라 바라보면 경포호의 시원한 경관이 펼쳐진다.
경포대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안중근 의사의 어록을 담은 비석을 만났다. 주변으로 벚나무 공원이 조성돼 있어서 봄에는 벚꽃 축제를 진행하는 국내 벚꽃놀이 명소가 되는 곳이다. 가을에는 설악산 단풍을 따라온 여행객들이 경포대를 찾는다.
경포대 아래로는 강릉 대표적인 관광명소 경포호가 자리 잡고 있다. 경포호는 선사시대의 문화유적이자 화랑의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강릉 경포대에 올라 경포호에 비친 달의 모습이 아름답다 하여 관동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경포호 주변 산책로를 통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가 하면 경포호 내에서는 오리배를 타고 구석구석 관람도 가능하다.
'경해횟집'은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횟집으로 강릉 전통 음식과 제철 생선회를 최저가로 즐길 수 있는 강릉 경포대 맛집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는 보유한 어선으로 매일 오전 직접 조업해 갓 잡은 해산물로 생선회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의 회를 비롯해 훈제연어, 장어구이, 과메기, 우럭, 초밥, 새우튀김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메뉴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강릉 전통 음식인 초당 순두부와 간장 게장을 기본 반찬으로 제공해 여행객들의 마음을 푸짐하게 채운다.
‘경해횟집’ 관계자는 “직접 잡아 손님상에 제공하기 때문에 자연산 생선회와 해산물은 최고의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회나 해산물은 대, 중, 소로 제공하는 메뉴 중에서 적당한 것을 골라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족, 연인, 단체모임까지 누구나 즐겁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경해 횟집은 경포대를 방문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