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향객 ‘내고장 관광지 둘러보세요’
한국관광공사, K스마일 친절 캠페인과 관광현장 점검 등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을 대상으로 ‘내고장 관광지 둘러보기’ 캠페인과 ‘한가위 문화 여행주간’ 홍보 및 ‘K-스마일’ 친절 캠페인, 관광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서울 용산역과 부산역 및 광주 송정역 등 3개 지역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100선’ 여행지 및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소개와 국내여행정보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K-스마일 친절캠페인’ 등을 홍보하고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날 용산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자, 공사 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하며, 부산역과 광주 송정역에는 공사 및 지자체, 협회, 코레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9.10~9.18)’에는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광·체험 시설, 공연·전시, 숙박·교통 등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는 관광지가 무료 또는 할인 제공되는 등의 이벤트가 개최되고 농촌·어촌 체험마을에서도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및 연휴 기간 중 가 볼만한 유용한 여행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평소 가보지 못한 고향의 관광지를 둘러보며 애향심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절과 환대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 관광지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9.14~9.18 기간 중 관광객 대상 사건·사고 예방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국내외 관광동향을 파악하며 유관 기관과 유기적 협조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사장과 임직원이 서울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추석 기간 내외국인들의 관광현장을 살피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와 의견을 청취하며 관광객 환대체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9월 13일과 18일 2회에 걸쳐 로얄캐리비안社의 14만톤급 마리나호(Mariner of the Seas)를 타고 여수항으로 방한하는 대만 커티(KELTI) 그룹 인센티브 관광단의 환영행사를 여수항 크루즈 부두 일원에서 개최한다.
커티 그룹은 대만에 본사를 둔 화장품 등 일용품 판매회사로, 이번 방문단은 중국내 지점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마리나호는 관광단 6400명과 승무원 2370명을 태우고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 오전 7시에 여수항에 입항, 관광지 방문 및 공연 관람 등을 한 뒤 오후 9시에 출항해 후쿠오카를 경유, 중국 상하이로 돌아가는 5박6일의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