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주말 여행지에서 즐기는 ‘춘천 맛집’ 투어
국내 최장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스무 숲 먹자골목’ 관광명소도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1박 2일 주말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춘천은 소양강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와 함께 숙박도 가능한 춘천 대게 맛집 ‘게 먹고 회 먹고’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서울 근교 여행지, 춘천으로 떠나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한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함께 ‘스무 숲 먹자골목’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능한 춘천의 매력 속으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준공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면서 7월 8일 개장식 후, 20일 만에 12만을 돌파하는 등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길이 174m, 높이 7.4m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 시내 소양 2교에 있는 소양강 처녀상 옆에 조성돼 소양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 입구에 도착하면 바닥의 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덧신을 신고 입장한다. 강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아찔한 전율을 원한다면 한가운데로 그렇지 않다면 다리 구조물 위를 조심히 밟고 가면 된다.
스카이워크 끝 지점에 도착하면 소양호에 서식하는 쏘가리를 생명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함으로 표현한 쏘가리 조각상을 볼 수 있다.
“해 저문 소양강 처녀 황혼이 지면”은 예전에는 참 많이 들었던 노래이자 부모님을 따라 아무 생각 없이 불렀던 노래다. 이 노래를 기념하며 조각상으로 만든 것이 바로 ‘소양강 처녀상’이다.
7m 높이의 소양강 처녀상 앞에는 노래 소양강 처녀의 가사와 음계가 표시되 있다. 표시판 아래 작은 버튼을 누르면 ‘소양강 처녀’의 노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소양강 처녀상’ 옆으로는 작은 오리배 선착장이 자리 잡고 있다. 오리배를 타고 소양강 구석구석을 누비며 소양강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주말 가족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여느 관광지처럼 춘천도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자골목이 존재한다. 바로 ‘춘천 스무 숲 먹자골목’으로 춘천에서 먹자골목으로 가장 유명한 이곳은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과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내륙지방인 춘천에서 해산물과 대게 전문점이 유명하다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번 다녀온 사람은 이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다고 한다.
춘천 대게 맛집으로 유명한 ‘게 먹고 회 먹고’는 주문진항 자체어선을 통해 매일 오전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당일 공수해 손님상의 제공하는 선주 직판 맛집이다. 그래서 다른 맛집에 비해 해산물의 품질과 가격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게 먹고 회 먹고’의 입구에 있는 대형 수족관에는 대게와 홍게, 킹크랩, 랍스타 등 가득 차 있으며 원한다면 직접 고른 대게를 맛볼 수 있어 신선함을 보장한다.
대게를 주문하면 제철 활어회를 비롯해 물회, 홍게탕, 게 뚜껑 비빔밥 등 다양한 해산물로 만든 기본 반찬을 제공하고 반대로 모둠회를 주문 시 게를 서비스로 제공해 회와 대게 모두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춘천 맛집 ‘게 먹고 회 먹고’의 관계자는 “내륙 지방에서 먹는 해산물은 덜 신선하고 비싸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해산물의 품질과 맛을 우선으로 하면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