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에도 가을이 오고 있어요”

푸른산에 붉은 물이 들기 시작

2016-09-05     장은진 기자
가을이 되자 푸르던 월악산이 알록달록한 가을 산으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사진 장은진 기자

[트래블바이크 뉴스=장은진 기자]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면서 가을산행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졌다.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기 시작한 월악산에도 가을이 찾아오고 있다. 월악산은 송계계곡을 끼고 야영장과 집단시설지구가 자리해 있으며 덕주사와 미륵사지, 하늘재, 사자빈신사지 등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특히 이곳은 다양한 문화유적과 송계 8경을 관람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월악산의 자랑 송계 8경은 자연대, 와룡대, 월악산 월봉, 월광폭포,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팔랑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