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힐링을 안겨주는 포천 ‘수목원’과 ‘맛집’ 탐방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로 달아난 입맛을 되살려

2016-08-20     김효설 기자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갈만한 서울 근교 여행지, 경기도 포천에는 시원함을 더해주는 호수와 계곡, 푸르른 식물과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수목원이 여행자를 반긴다. 사진 출처/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찜통 같은 무더위에 열대야까지 계속되는 이 여름, 사이다처럼 시원한 힐링을 안겨주는 포천 ‘수목원’을 둘러보고 더위로 달아난 입맛을 ‘포천맛집’, ‘이동갈비 전문점’에서 찾아보자.

더위를 피해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도 가마솥더위가 그칠 줄 모르고 극성을 부리고 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전기세 요금 폭탄이 두려워 에어컨도 마음껏 틀지도 못하고, 이럴 때는 가까운 서울 근교로 훌쩍 떠나자.

평강식물원은 야산을 개간해 식물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고층습지, 고산습원, 만병초원, 이끼원, 잔디광장 등 총 12개의 태마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암석원은 특수 기법으로 조성해, 고산식물 생태계를 재현하였다. 사진 출처/평강식물원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갈만한 서울 근교 여행지로 경기도 포천을 추천한다. 여름 여행은 단연 바다와 계곡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더운 여름철을 이겨낸 푸르른 식물과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수목원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평강식물원은 야산을 개간해 식물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사람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평강식물원으로 명명되었다.

고층습지, 고산습원, 만병초원, 이끼원, 잔디광장 등 총 12개의 태마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암석원은 특수 기법으로 조성해, 고산식물 생태계를 재현하였다.

백두산과 한라산을 비롯해 히말라야산맥, 로키산맥 등 세계 굴지의 산맥에 자생하는 식물 1000여 종이 자라나고 있다.

허브아일랜드에는 300여 종의 허브가 자생하는 허브 식물 박물관부터, 야외 정원, 산속 정원, 허브 힐링 센터, 이탈리아를 재현한 베네치아 마을, 프랑스 농가를 재현한 엉 쁘띠 빌라쥬까지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사진 제공/포천 이동갈비 맛집, ‘이동산장갈비’

특히, 계절에 맞게 다양한 축제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줄 한방 응용 식당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밖에 포천에서 가볼 만한 곳 중의 하나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있는 허브아일랜드는 사계절 내내 오색빛깔 다양한 허브꽃 군락지를 감상할 수 있다.

300여 종의 허브가 자생하는 허브 식물 박물관부터, 야외 정원, 산속 정원, 허브 힐링 센터, 이탈리아를 재현한 베네치아 마을, 프랑스 농가를 재현한 엉 쁘띠 빌라쥬까지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허브 아일랜드에 방문하면 재스민과 로즈마리를 비롯해 다양한 허브의 향기가 여행객들의 코를 간질이며 반겨준다. 허브 힐링 센터를 통해 아르마 오일 향기 요법, 온열 허브 체험, 허브 오일 지압요법, 허브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허브로 힐링했다면 달아난 입맛을 육즙이 배어나는 달콤한 갈비로 회복시켜보자.

이동갈비 전문점,’포천 이동산장갈비’는 오랜 경력과 특유의 달콤한 이동갈비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다. 사진 제공/포천 이동갈비 맛집, ‘이동산장갈비’

포천은 이동갈비로 유명한 지역으로 이중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에 있는 이동갈비 전문점,’포천 이동산장갈비’는 오랜 경력과 특유의 달콤한 이동갈비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다.

포천 맛집, '원조이동산장갈비'는 이동촌에서 벗어나 계곡물 흐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운치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해가 진 뒤에는 형형색색 조명이 낭만을 더해준다.

분위기에 한 번, 맛에 두 번 취한다는 포천 산정호수 맛집, ‘이동산장갈비’는 일반 갈비들과는 달리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해 육즙을 살려 풍미를 더했으며, 이동갈비에 참숯의 향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낸다.

사이드 메뉴로는 냉면과 동치미 국수까지, 포천 이동갈비와 함께 맛을 더해주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포천 이동갈비 맛집 ‘이동산장갈비’는 반려견의 출입이 가능하며 넓은 실내와 야외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어 단체모임 및 회식장소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