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여행지, 포천에서 즐기는 시원한 계곡과 ‘이동갈비 맛집’
백운계곡에서 더위 식히고,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도 맛볼 수 있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당일 여행지로 서울근교인 포천이 시원한 계곡과 이동갈비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도 가마솥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고민이라면 서울근교로 당일 여행을 다녀오면 어떨까?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오가는 교통편도 편리하고, 여행경비 또한 저렴한 한 여행지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계곡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경기도 포천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철 포천에서 가장 많은 여행객이 모이는 곳은 단연 백운계곡이다. 백운계곡은 여름철 더운 햇볕을 막아줄 시원한 나무그늘과 얼음장같이 차가운 맑은 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만점.
광덕산과 백운산 정상에서 시작한 물은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선유담에서 그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룬다. 또한, 백운계곡에서 광덕산으로 이르는 길은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백운계곡은 성인기준으로 발목 깊이부터 가슴 깊이까지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물놀이하기에 좋다. 특히, 포천 백운계곡 인근에는 주차와 숙소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더욱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혔다면 포천의 명물인 이동갈비를 맛보러 가보자. 포천 이동갈비 맛집으로는 ‘우목정’이 유명하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한번 방문해 본 사람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우목정의 시설, 서비스, 맛 등 모든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중 가장 유명세를 치르는 것은 흐르는 물에 시원하게 발을 담그고 먹는 갈비 맛이라 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서 발 담그고 먹는 이동갈비라는 이색적인 테마로 방송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소개가 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테이블 옆, 매장 중앙에는 시원한 분수를 설치해 깨끗한 물을 성인 발목만큼 담아 어린아이들이 신나게 물장구도 치면서 놀 수 있으며, 부모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이 인기가 높은 것은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이동갈비의 맛이다. 매일 손수 작업한 갈빗살로 갈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생갈비와 자체적으로 제조한 비법 양념에 5일 이상 숙성시켜 풍미 가득한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우목정에서 재배하는 텃밭에서 채소를 직접 따다 먹을 수 있어 주말농장에 온 것처럼 즐겁게 지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