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걸린 산자락 ‘평창’, 지글지글 맛있는 ‘맛집’
남은 양념도 아까워 밥을 비벼 먹는 평창 맛집 ‘미락식당’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강원도 ‘평창’은 해발고도 700m 지점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맛집’의 고장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장수마을을 보면 평균 해발고도가 700m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위치적으로 따졌을 때 평창은 사람이 살기 가장 좋은 동네임이 분명하다.
내륙 고원지대에 위치한 평창은 같은 위도의 도시에 비해 여름이 서늘하며 그 기간도 짧다. 그래서 스키철인 겨울은 물론 여름 휴양지로도 인기가 높다.
평창군 봉평에 있는 ‘이효석기념관’은 가산 이효석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한 문학관 시설이다. 이효석기념관 문학전시실의 경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효석 선생의 문학세계를 살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옛 봉평장터 모형 등을 통해 당대의 생활상도 알아볼 수 있게 해놓았다.
7월 중순 현재 이효석문학관 앞 메밀꽃밭길에는 하얀 메밀꽃이 피어나기 시작하여 산책하기 딱 좋다. 그밖에 메밀 음식을 소개하고 있는 메밀전시관이 있어 방학 기간 자녀들 교육장소로도 제격이다.
평창에 왔다면 대관령양떼목장에 들르지 않을 수 없다. 대관령 푸른 능선을 따라 점점이 흩어진 양 떼의 모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귀여운 양들이 노니는 풀밭 사이로 난 1.2Km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일상의 잡념은 바람과 함께 저 멀리 날아가버리고 만다. 환하게 트인 대관령의 웅장한 모습과 순한 양들의 큰 눈망울을 추억으로 남기며 평창 맛집을 찾아가 보자.
평창 맛집 ‘미락식당’은 유난히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은 곳이다. 평창 맛집 ‘미락식당’의 대표 메뉴는 오삼불고기로 음식이 나오는 순간 그 양이 엄청 많은 데에 놀라게 된다.
평창 맛집 ‘미락식당’의 오삼불고기는 한 입 먹어보면 냄새가 없고 맛이 깔끔해서 자꾸 손이 간다. 보기에 빨개서 매울 것 같지만 생각처럼 맵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한다. 평창 맛집 ‘미락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양념을 남기는 것이 아까워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곤 한다.
그밖에 평창 맛집 ‘미락식당’에는 자글자글 매운등갈비찜, 감자탕이 인기다. 무엇보다 평창 맛집 ‘미락식당’의 자랑은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익은 게, 짜지 않고 간이 딱 맞아서 김치에다가 밥만 먹어도 한 그릇이 뚝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