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자연학교로 오세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미꾸라지 잡기 체험 외에 행사 풍성, 버물리 만들기 교육도 열려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방학을 맞은 우리 자녀들과 학부모에게 희소식이 있다. 도시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농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나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가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일 10회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자연학교는 서울시 초등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식물과 곤충의 이해, 식물공예, 식물관찰 체험 및 곤충채집, 농산물시식, 미꾸라지 잡기 등의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마련한 이번 자연학교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자라 벼와 잔디를 구별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점심 도시락은 각자 지참해야 하며 만일을 위해 상해보험도 미리 들어두는 게 좋다. 그밖에 썬크림, 모자, 긴팔 등도 잊지 말고 준비할 것.
이번 달 12일 오전 11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700명으로 18일 전자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그밖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실생활에서 환경친화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천연 해충퇴치제 및 버물리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화학합성물질로 만든 살충제가 아니라 허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이므로 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버물리 만들기 행사는 자연자원생활강좌의 일환으로 재료비 5000원이 소용된다.
버물리 만들기 교육은 회당 50명씩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육일자는 7월 18일(월), 7월 19일(화), 7월 20일(수) 사흘간이다.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5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