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과 기다림의 꽃, 능소화
능소화가 피면 장마가 온다고?
2016-07-07 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능소화가 피면 장마가 온다는 얘기가 있다.
다시 찾아오지 않는 임금님을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담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고 애절한 유언을 남기고 쓸쓸히 세상을 떠난 궁녀 ‘소화’의 전설을 담고 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홀로 꽃으로 피어나 생전에 머물던 처소의 담장을 덮은 여인의 처연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