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핀란드로 가는 길 편해진다

핀에어, 헬싱키노선 좌석 확대

2016-07-06     김지수 기자
핀에어는 여름 휴가철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차별화된 비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헬싱키 노선에 A350을 투입한다. 사진 제공/핀에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올 여름을 북유럽지역이 새롭게 부상하면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로가는 노선의 좌석이 확대되는 한편, 이메리칸항공은 9월부터 사상 첫 쿠바 정기 운항 서비스를 선보인다.

핀에어, 여름 성수기 인천-헬싱키 노선에 A350 전격 투입

핀에어는 올 여름 인천-헬싱키 노선에 A350 XWB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여름 휴가철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차별화된 비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부터 여름 성수기 동안 인천-헬싱키 노선에 A350을 투입한다. 핀에어는 방콕, 상하이, 홍콩, 베이징에 이어 5번째로 인천에 A350 항공기를 운항하며, 국내에서는 유럽노선 항공사 중 최초이다.

핀에어가 인천-헬싱키 노선에 선보이는 A350은 비즈니스 클래스 46석, 이코노미 콤포트 43석, 이코노미 클래스 208석 등 총 297석의 좌석으로 구성돼 있다. 업그레이드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등 승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핀에어 A350은 24가지 테마 연출이 가능한 LED 조명 시스템과 2~3분마다 기내 공기를 정화하는 에어 필터링 시스템, 구역별 온도 조정 및 낮은 기내 압력 등을 통해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25% 이상 높고, 탄소 배출량과 소음이 매우 적은 친환경 기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핀에어는 지난해 10월 유럽 항공사 최초로 A350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19대의 A350 주문을 완료했다.

아메리칸 항공, 오는 9월부터 5개 쿠바 도시로 정기 항공편 본격 운항

아메리칸 항공은 미 교통부로부터 쿠바 5개 도시 정기 취항을 허가 받아 오는 9월부터 사상 첫 쿠바 정기 운항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아메리칸 항공

아메리칸 항공은 미 교통부로부터 쿠바 5개 도시 정기 취항을 허가 받아 오는 9월부터 사상 첫 쿠바 정기 운항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마이애미 허브 공항과 카마구에이, 시엔푸에고스, 올긴,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등 쿠바 5개 도시를 연결하는 정기 항공편을 제공하게 된다.

아메리칸 항공은 마이애미-올긴, 산타클라라 및 바라데로 노선을 매일 왕복 2편 운항하고, 마이애미-카마구에이 및 시엔푸에고스를 연결하는 노선은 매일 왕복 1편 취항을 허가 받았다. 올긴 및 산타클라라 노선은 보잉 737-800 기종 운항 예정이며, 카마구에이, 시엔푸에고스 및 바라데로 노선은 에어버스 A319 기종이 도입된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은 쿠바 수도 아바나 취항 허가도 요청한 상태로 빠른 시일 내에 아바나로 향하는 정기 항공편도 운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마이애미와 아바나를 연결하는 매일 10편 취항 허가 요청을 포함해, 샬롯, 댈러스/포트워스, 시카고, 및 로스엔젤레스 허브 공항에서도 아바나 정기 항공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취항 허가를 신청해 현재 승인 대기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