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지천 포장마차촌 주차도 편하게

12억을 들여 27년 만에 주차장 정비

2016-06-30     김지현 기자
공지천 포장마차촌 주차장이 내달 1일부터 주차장으로 탈바꿈한다. 사진은 준공된 현재 공지천 포장마차촌 주차장. 사진 제공/춘천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주차장이 새로 조성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0일 춘천시에 따르면 공지천 포장마차촌 정비 부지와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 주차장이 이날 동시 준공된다.

포장마차촌 주차장은 12억을 들여 3800여㎡ 부지에 132면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공공화장실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89년 가로정비계획에 따라 도심 곳곳에 있던 30여개 포장마차를 현재 장소에서 영업토록 했으나 2000년 들어 방문객 감소, 화재 발생,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정비 여론이 높아 2015년부터 정비를 진행해 왔다.

특히 업주들과 지속적인 협의로 큰 마찰 없이 철거가 마무리돼 이번에 공지천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덜어줄 공공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함께 개장하는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 주차장은 소양강처녀상 맞은편 4300여㎡ 부지에 140면 규모이다.

시는 국내 최장 투명유리 전망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7월 1일 개장하면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곳 주차장 외에 근화초등학교 뒤편 캠프페이지 1만5000㎡에 대형, 소형차량 포함 350여대를 댈 수 있는 주차장을 별도로 운영키로 했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입구까지는 신호등 대기 시간을 포함해 7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