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디어 마이 프랜즈’로 크로아티아 탐방하기

‘디어 마이 프랜즈’의 4화부터 드라마의 배경 이뤄

2016-06-28     김지현 기자
크로아티아 로빈 시는 이스트라 섬에 위치한 해변으로 아드리아해에 있는 가장 큰 반도에 해당하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식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사진 제공/Ivo Pervan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크로아티아는 아름다운 지중해 국가이자 수천 개의 섬으로 이뤄진 곳으로 모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신비로운 곳이다.

숨을 멎게 하는 자연의 웅장함부터, 사람의 손이 닿아보지 않은 천혜의 경관인 아드리아 해 해안과 내륙으로 들어서면 놀라운 자연 공원까지 크로아티아는 뛰어난 자연 환경과 더불어 비범한 건축물에 다채로움을 마술처럼 뿜어내는 신비로운 곳이다.

이런 크로아티아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더욱 각광을 받는 이유는 시청률 고공 행진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어 마이 프랜즈’의 배경이 된 탓이기도 하다.

크로아티아관광청에 따르면 ‘디어 마이 프랜즈’의 4화부터는 드라마의 재미만큼 드라마 배경을 이루는 크로아티아 경관의 힘에 시청자들은 숨이 멎을 지경이었다는 평이 따르고 있다.

자그레브는 ‘대조의 미’를 보여주는 도시로 젊음과 오래된 역사를 보여준다. 사진은 크로아티안 국립극장. 사진 출처/크로아티아관광청

드라마 배경으로 사용된 장소로는 크로아티아에서 아름다운 절경의 하나로 꼽히는 이스트라 섬의 로빈 시이다. 이 도시는 바닷가 해안 200 미터를 따라 현대식으로 새롭게 디자인 된 해변가 이면서도 론 베이 내에 해안을 따라 아름답고 달콤한 산책로의 디자인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또한 로빈 시는 이스트라 섬에 위치한 해변으로 아드리아해에 있는 가장 큰 반도에 해당하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식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 도시는 지역 특산물이자 전 세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흑백 송로버섯과 신선한 해산물, 야생 아스파라거스와 세계적인 품질로 인정받는 올리브 오일 그리고 수상 경력이 화려한 와인 등으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다.

자연 경관을 짚고 넘어가자면 이스트라 섬은 아웃도어 스포츠, 즉 패러글라이딩, 자유 등산, 산악 달리기와 산악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승마, 동굴 탐험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름다운 해변과 신비한 매력을 뿜어내는 로빈의 거리는 특히 디어프랜드의 9회, 10회에서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하기도 한다. 완이가 연하를 깜짝 방문하려 18시간 여행을 해 온 거리가 바로 로빈 시의 거리다. 또한 연하의 집 발코니에서 로맨틱하고 눈이 호사스러운 이국적 경관을 선사는 곳 역시 로빈 시의 거리다.

이 드라마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의 촬영분도 상당히 등장한다. .

사실 과거에는 그저 관광객만 북적이는 도시처럼 여겨졌었으나, 현재는 문화적으로, 예술, 음악, 극장, 건축물과 음식 문화로도 그 풍요와 다양함을 충분히 인정받는 도시이기도 하다.

만약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단연 크로아티아를 추천할 수 있다. 물론 어느 계절이든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면 계절마다 나름의 맛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진정한 크로아티아의 ‘백미’를 맛보고 싶다면 단연 여름을 추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