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어디로? 여행사도 엇갈렸다
국내서 가장 인기 있는 제주도, 북유럽· 호주 등과 경쟁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혹은 해외로 나가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손놀림도 바빠지고 있다. 이에 여행사들이 여행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나섰다.
웹투어가 추천하는 7~8월 제주 알뜰 휴가
웹투어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2박 3일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국내 여행지 중 가장 인기 있는 제주도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 가볍게 걷기 좋은 오름,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웹투어가 선보인 패키지는 항공, 숙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가 포함된 노옵션 상품으로 협재해수욕장, 절물자연휴양림, 아쿠아플라넷, 카멜리아힐, 천제연폭포 등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제대로 힐링 할 수 있는 일정이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베니스랜드 곤돌라 탑승 특전도 포함돼 있다. 가격은 33만6000원부터이다.
정해진 일정도 좋지만 하루 정도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세미 패키지를 추천한다. 우도 관광, 한라산 정상 등반 등 원하는 테마코스에 자유일정 1일을 더할 수 있다. 가격은 항공,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포함 21만9000원부터다.
KRT, 뜨거운 여름 시원한 이색 여름 해외 여행지 제안
KRT는 뜨거운 날씨에서 벗어나 시원함을 만끽 할 수 있는 이색 여행지 2곳을 추천했다.
KRT가 추천한 여행지는 북유럽과 호주다. 우리나라가 가장 뜨거운 7월에서 8월 북유럽과 호주는 우리나라와 달리 초여름과 초봄의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두 곳 모두 날씨뿐 아니라 볼거리 또한 풍부해 여행 내내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북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 뽑히는 곳은 단연 3대 피오르드이다. 깊고 넓은 웅장함이 가득한 송네 피오르드, 수려한 경관의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여름철 꽃밭을 거닐 수 있는 하당에르 피오르드는 북유럽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호주의 매력만점은 멜버른이다. 멜버른은 호주 속의 유럽이라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멜버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페어리 펭귄의 서식지로 유명하며 해질 무렵 집을 찾아 줄지어 이동하는 페어리 펭귄 퍼레이드가 하이라이트이다.
KRT가 추천한 두 여행지 모두 광활한 대자연과 세련된 문화가 조화를 이룬 곳이다. 대부분의 패키지 상품처럼 단순한 관광지 위주의 코스가 아닌 여행지 본연의 문화와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