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무섭지 않아! 수영장으로 풍덩
이른 더위에 경기 지역 공공 물놀이장 개장
2016-06-01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과학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2016년 5월이 역대 5월 중 가장 더웠다고 한다. 기상청이 발표한 바에 다르면 지난달 평균기온은 18.6도. 평년 기온인 17.2도보다 1.4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이동성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남서풍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경기 지역 공공 물놀이장이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안산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이 지난해보다 2주 빠른 6월 25일 임시 개장한다고 안산도시공사 측이 발표했다. 7월 초까지는 주말에만, 7월 9일부터는 평일도 전면 개장한다는 소식이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성남시 역시 탄천 일대에 조성된 물놀이장을 비롯 관내 수영장 20곳을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6월 11일(토)에 전면 개장한다. 폐장은 8월 21일(일)이다. 성남시 전 공공 물놀이장은 이용료가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성남시 공공 물놀이장 20곳을 다녀간 인원은 29만4천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그 외 평택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야외수영장도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15일 전면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