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관광청, 부산서 크루즈 관광 홍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 참가

2016-05-11     김지수 기자
인도네시아관광청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해 크루즈 관광의 무한한 잠재력을 홍보한다. 사진 출처/인도네시아관광청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 인도네시아관광청이 크루즈 관광의 무한한 잠재력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인도네시아관광청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영국 UBM이 주관하고 22개국이 참여하는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Seatrade Cruise Asia)’에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6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박람회에 참관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부산에서 2016 인도네시아 크루즈 세일즈 미션을 개최한다. 관광청은 현지 선박회사 및 크루즈 상품 여행사를 초청해 크루즈 투어 상품의 한국시장 진출 및 정착을 도모하고, 한국 여행업 관계자와의 지속적은 교류 및 발전을 위한 만남의 장을 주선한다.

인도네시아관광청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22개국이 참여하는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에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6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박람회에 참관한다. 사진 출처/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 홈페이지

인도네시아는 1만 300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세계 최대의 군도국가로서, 전체 국토 면적의 3분의 2가 해안선으로 둘러싸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해안선을 자랑한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에 걸친 지리적 조건과 트로피칼 기후를 바탕으로 한 세계 최대 생물종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 크루즈 관광 산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건 및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올해에는 인도네시아에 이미 301척의 선박이 입항해 24만210명의 승객이 방문하는 등 크루즈 및 보트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전년에 비해 증가 추세에 있다.

인도네시아 럭셔리 크루즈 여행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프린세스 크루즈, 홀랜드 어메리칸 라인, 아자마라 클럽,코스타 크루즈와 같은 대형 선박회사에 의해 운용되고 있다. 사진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인도네시아 크루즈 관광의 주요 입항지로서 발리의 딴중 버노아는 전체의 27%, 누사 떵가라는 25%, 자바섬이 21%의 비율을 차지한다. 발리의 딴중 버노아 항은 세계의 유명 관광지 발리를 기반으로 하고 편리한 항만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도네시아 크루즈 여행 입출국 비율이 가장 높은 항구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정부는 크루즈 관광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촉진을 위한 입국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선박 수수료 인하 및 관련 행정 간소화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라부안 바조, 쿠팡, 말루꾸의 암본, 사움라키 및 수마트라 지역의 딴중 빤단, 벌리퉁, 깔리만탄 지역의 따라깐과 같은 7개 지역 해양 인프라 개선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빈센트 저마두 인도네시아관광청 마케팅 홍보 디렉터는 “크루즈 관광산업은 인도네시아가 세계 관광 산업의 중심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적 역량 체계 중의 하나이다”며 “정부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 실적을 높이기 위해 크루즈 선사, 관련 여행업계 및 국립해양부와 협력해 수준 높은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해외 관광객은 34만 명으로 관광청은 올해 40만 명 한국인 방문을 잠정 목표치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