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태탐방 '낙동강 에코 관광버스' 운행한다

오는 6월부터 33인승 버스 순환운행, 요금은 전일 5천원내외

2016-02-10     김지수 기자
오는 6월, 을숙도·화명·대저·삼락·맥도 생태공원 아미산전망대, 몰운대, 선착창 등 낙동강 생태 지역을 탐방하는 에코관광버스가 서부산권을 누비게 된다. 사진은 삼락생태공원. 사진 출처/부산시청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부산시는 빠르면 오는 6월 낙동강 생태 지역을 탐방하는 특별한 디자인의 관광버스가 서부산권을 누비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산시가 도입하는 에코관광버스는 구포역(지하철)∼삼락생태공원∼사상역∼아미산 전망대∼몰운대∼을숙도∼맥도 생태공원∼대저 생태공원∼화명 생태공원∼화명역∼덕천역∼구포역을 30분 간격으로 순환한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 원내외(청소년, 어린이 등 할인율 적용)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에코관광버스가 도입되면 낙동강이 보유한 역사, 생태자원을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 학생들의 생태학습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서부산권 및 낙동강 일대에 많은 예산을 들여 5개의 생태공원과 아미산 전망대, 몰운대 등 관광자원을 조성했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게 문제였다.

이에 대형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변 생태공원과 선착장 등 주요 생태관광거점을 경유하는 「낙동강 에코관광버스」를 민간공모사업으로 도입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선정(2~3월)하고 차량구매, 시범운행 등을 거쳐 6월중 「에코관광버스」투입, 본격 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차량 디자인도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낙동강 생태탐방, 철새도래지 등 에코관광과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낙동강 에코 관광버스' 운행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편의를 위한 관광자원개발을 위해서 새로 신설된 「관광개발추진단」이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한편, 서병수 시장은 “에코관광버스가 운행되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관광 편의 도모는 물론 서부산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숨어있는 크고 작은 관광자원개발에 시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