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 연휴 계기 중국 관광객 유치‘재점화’

올 춘절 연휴 기간 방한 중국 관광객 15만6천 명 예상

2016-02-01     장은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대행사를 전개한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동안 한국방문위원회 등 관련 업계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관광객 환대행사를 전개한다.

이 행사는 중국 춘절 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2월 5일 입국장 C 게이트에는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입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한 중국인 중 주력계층이 된 젊은 중국 관광객들을 겨냥하여 오는 20일까지 모바일 세뱃돈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을 통해 실시하는 이 프로모션은 한류스타 ’이민호‘가 출연한 한국관광홍보 영상을 보고 최대 200위안까지 세뱃돈을 받을 수 있다.

중국 여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해외여행 규모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억2천만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연초 중국 증시에 불어 닥친 한파와 둔화된 경제성장률 전망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시 중국인의 해외여행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음력 1월 1일 춘절 연휴는 10월의 국경절과 더불어 중국의 ‘골든위크’로 이 기간에는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가 중국 관광객으로 붐빌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들도 바빠졌다. 지난 1월 20일 베이징에서 성대히 개최된 ‘2016 중국지역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역 지사들은 일제히 방한 관광 붐 조성을 위한 판촉전에 본격 돌입했다.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거점도시의 공항 광고, 온라인 광고, 중국 최대 음악방송 연계 홍보 및 현지 주요여행사 공동 모객광고와 개별여행객 유치 이벤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지난해 춘절 대비 약 18% 증가한 약 15만 6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