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수료식 열려

수료생 대다수가 사무직 취업의 꿈 이룰 전망

2015-12-17     사효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17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 성(省)에서 「2015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제공/ 아시아나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 아시아나항공이 17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 성(省)에서 「2015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응우엔 아인 꾸엉(Nguyen Anh Cuong)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성장, 응우엔 반 헙(Nguyen Van Hop) 하이즈엉성 친선협회 회장, 진중섭 굿피플 회장, 베트남 주재 KOICA 및 KOTRA 담당관,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와 130명의 현지 여성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및 학업 우수생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하이즈엉성 3∙8직업훈련센터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기초, 영어, 한국어, 컴퓨터, 회계 과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7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 성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의 '2015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에서 현지 여성 교육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아시아나항공
17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의 <2015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에 참석한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뒷줄 왼쪽 두 번째)와 응우엔 아인 꾸엉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성장(뒷줄 왼쪽 세 번째), 진중섭 굿피플 회장(뒷줄 왼쪽 네 번째), 행사 관계자 및 현지 여성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아시아나항공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을 수료하는 교육생 중 30여 명이 이미 사무직 등에 취업했으며 본격적인 취업절차가 진행되면 대부분이 사무직 취업의 꿈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1차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의 성과에 힘입어, 2016년과 2017년에도 본 교육 프로그램은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생대표인 부티옌 (Vu Thi Yen) 양은 “6개월간 ‘아름다운 교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교육 과정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베트남 여성들에게 ‘아름다운 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여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외에도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 봉사활동, 캄보디아 행복학교 프로젝트, 인도 결연아동 방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