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남아공 망고항공과 제휴

커넥팅 파트너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혜택 동일 제공

2015-12-10     강정훈 기자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9일 시카고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남아프리카 망고항공을 커넥팅 파트너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망고항공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9일 시카고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남아프리카 망고항공을 커넥팅 파트너(Connecting Partner)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넥팅 파트너는 기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와는 차별화된 것으로, 회원사가 취항하지 않는 도시를 운항하는 항공사와 스타얼라이언스가 별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이다.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회원사 운항편에서 커넥팅 파트너의 운항편으로 갈아타는 경우, 전 여정에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받게 된다. 또한, 골드 회원에게는 커넥팅 파트너 운항편 탑승 시 별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망고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의 제휴는 내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스타얼라이언스 로고

스타얼라이언스의 마크 슈왑(Mark Schwab) 대표는 "이번 커넥팅 파트너 제도는 모든 항공 동맹체를 통틀어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며 "대형 항공사와 저가 항공사 연합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얼라이언스의 첫 커넥팅 파트너로 선정된 망고항공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탄자니아의 주요 거점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스카이트랙스 및 월드 트래블 어워드로부터 서비스 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