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드 국제공항으로 이전하는 카타르 항공

2014-05-14     김효진

카타르 항공에 새로운 허브공항이 될

카타르항공이 오는 27일 도하 국제공항에서 새로운 거점 공항이 될 하마드 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으로 이전은 신규노선 취항 및 최신 항공기 도입 등을 통해 네트워크 확장을 이루는 카타르항공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함께 차세대 글로벌 항공산업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일환이다.

지난 4월 30일 여객 부문을 일부 개항한 하마드 국제공항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21세기 항공산업과 늘어나는 승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설된 최첨단 시설의 공항이다.

하마드 국제공항에는 총 138개의 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며, 이 중 108곳은 타항공사와 카타르항공의 이코노미석, 16곳은 카타르항공 비즈니스석 고객전용이고, 나머지 14개의 카운터는 카타르항공 일등석 승객전용으로 자리에 앉아서 편리하게 체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마드 국제공항은 승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6개의 라운지, 100개 이상의 음식점과 매장,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스쿼시 코트와 수영장을 포함한 각종 스포츠 시설, 공항호텔 및 고급 스파 등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항에서 지루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시설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하마드 국제공항은 다른 공항들의 새로운 표본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며 “카타르항공의 승객들은 새 허브공항을 통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항공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30일부터 하마드 국제공항의 승객 터미널에서는 플라이두바이, 에어아라비아를 포함한 10개의 항공사가 운항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