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에 캐릭터 열차 운행

개통 4주년을 맞이해 코코몽 열차 운행

2015-09-18     김효진 기자
부산시가 지난 17일부터 부산·김해경전철에 캐릭터 열차를 도입·운행했다. 사진 제공/ 부산시

[트래블바이크뉴스] 부산시가 지난 17일부터 부산·김해경전철에 캐릭터 열차를 도입·운행했다.

이번 캐릭터 열차 도입은 부산의 한 초등학생이 부산시장에게 캐릭터 열차 도입을 요청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부산·김해경전철 개통 4주년을 맞이해 캐릭터 열차 운행을 통해 도시철도 친근감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고취와 도시철도 수요확보뿐 아니라 부산의 관광 상품화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코코몽 열차. 사진 제공/ 부산시

캐릭터 열차는 경전철 차량 내·외부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를 입힌(래핑한) 열차로서, 지난 17일부터 1편성을 1년간 운행(매주 월요일 제외, 하루 16회 운행)하고 10월 15일부터는 터닝메카드 캐릭터 열차를 도입·운행할 계획이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개통 해인 2011년 일일 이용승객이 30,084명에서 2015년 45,286명으로 집계돼, 개통 초기보다 무려 50.5%, 연평균 약 11% 증가했는데 이번 캐릭터 열차 도입을 통해 향후 더 많은 승객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인기 만화캐릭터 열차 도입을 통해 부산의 관광 상품화 기대. 사진은 도시철도 2호선 포코팡 열차. 사진 제공/ 부산시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캐릭터 열차 도입을 통해 부산의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고, 도시철도에 대한 친근감을 고취하며, 차량 내부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동영상 상영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이러한 어린이 캐릭터 열차가 부산의 관광 상품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2015년 10월부터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도 포코팡 캐릭터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