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극장골, 투헬 감독 극찬…유로파리그 도르트문트 크라스노다르 역전승
2015-09-18 뉴스속보팀
박주호 극장골, 투헬 감독 극찬…유로파리그 도르트문트 크라스노다르 역전승
박주호 추가시간 헤딩 역전골, 각본 없는 드라마 찍어
[트래블바이크뉴스] 박주호(28)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 후 첫 멀티 공격포인트를 신고했다.
박주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5-16 UEFA 유로파리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의 1차전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박주호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팀 동료 마티아스 긴터가 헤딩 동점골로 연결했다.
박주호의 활약은 계속됐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공수를 조율했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긴터가 오른쪽 측면서 올린 크로스를 박주호가 달려들며 헤딩 결승골을 작렬했다. 홈 관중석은 박주호를 외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
경기 후 도르트문트 토마스 투헬 감독은 “난 박주호의 재능을 알고 있었다”며 “그는 100% 신뢰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도 박주호와 야누자이가 포옹하는 장면을 게재하며 유로파리그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사진=스포티비 캡처 / 박주호 결승골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