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

관광진흥유공자 110명에 대한 시상식, 축하공연도 열려

2015-09-17     김효설 기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관광 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고자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축사를 하고 있는 남상만 한국관광협회 회장. 사진 제공/ 한국관광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메르스라는 악재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관광 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고자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제4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힘내자 관광인! 도약하자 관광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광진흥유공자 110명에 대한 시상식, 그리고 관광인들의 즐거움을 위한 팝페라 그룹 ‘클라라’, 태권도계 문화 아이콘 ‘미르메’ 등 각종 축하공연이 함께 이어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광진흥유공자 110명에 대한 시상식과 각종 축하공연이 함께 이어졌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협회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여행사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외래관광객 유치증대에 큰 공헌을 한 (사)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과 관광호텔업을 위해 헌신하며 후배 호텔인 양성에 크게 이바지한 (주)뉴크라운관광호텔의 송동희 대표이사가 수훈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 김형직 상무이사, 철탑산업훈장에 (사)광주광역시관광협회 김홍주 회장, 석탑산업훈장에 (주)모두투어네트워크 홍기정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주)엠커뮤니케이션 장영훈 대표이사와 한국공항공사 민병훈 본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과 (주)뉴크라운관광호텔의 송동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협회

이 외에도 호텔시설의 업그레이드를 진두지휘하며 외국인 관광객유치에 이바지한 더팔래스호텔서울 신봉섭 본부장 외 5명이 대통령표창, 활발한 정책연구와 저술활동 등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성진 센터장 외 10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총 110명의 관광진흥유공자가 훈․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대통령표창을 받은 학교법인 지벤학원 후지타키요시 이사장은 일본인이다. 와카야마고등학교, 나라고등학교, 칼리지고등학교 등을 보유한 그는 1975년부터 2015년까지 41년간 아버지인 설립자 고 후지타 데루키오씨에 이어 매년 방한 수학여행을 지속해서 실시해오며 21,585명의 지벤학원 학생들이 부산, 경주, 공주, 서울 등 한국을 방문토록 하였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한일 우호 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바가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외화획득 우수관광업체로는 그랜드코리아레저(주)(대표이사 임병수)가 5억 불, (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이사 정연수)가 1억 불, (주) 화방관광(대표이사 한무량)이 1천만 불 관광진흥 탑을 받았으며 (주) 에스에이엠투어(대표이사 이만영), (주) 유에스아주투어(대표이사 정민이)가 관광진흥(장려) 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주요 인사, 국회, 정부와 관계기관, 주한 외교사절단, 관광업계 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2회를 맞는 올 관광의 날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관광 인재들을 위한 ‘2015 관광산업 채용박람회’가 1층 B2 전시장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