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속보’ 일본 아소산 폭발 “파편 1km 이상 비산할 가능성 높아”

2015-09-14     디지털뉴스팀
일본 아소산 폭발. 일본 아소산 폭발 '분화속보' 발령. 사진 출처/ 일본 기상청 제공

일본 아소산 폭발로 연기 2000M 치솟아 …‘주의’

일본 아소산 폭발, 분화 경계 ‘입산금지’ 레벨 3단계 조정

일본 아소산 폭발

[트래블바이크뉴스] 일본 아소산이 폭발한 가운데 심상치 않은 일본 지각의 움직임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1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규슈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니카다케 제1화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일본 아소산 화산 폭발로 연기가 2000M까지 치솟았으며, 폭발로 인한 파편이 1Km 이상 비산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됐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상 폭발 이후 10시 10분부로 분화 경계 레벨을 ‘입산금지’ 단계인 3단계로 조정하면서 ‘분화 속보’를 발령했다. 분화 속보는 특정 화산에서 기존 분화 규모를 상회하는 분화가 일어났을 때 발표한다.

한편, 일본 아소산 폭발로 분화를 시작한 가운데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일본 지각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앞으로 30년 이내에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난카이 해구가 매년 최고 6cm씩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일본 아소산 폭발과 더불어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다.

<사진 출처=일본 기상청 제공/ 일본 아소산 화산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