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남성남 발인식서 “밉다 미워. 불러도 대답 없는 사람”…‘오열’

2015-09-02     디지털뉴스팀
송해 남성남. 사진 출처/ YTN 뉴스 화면 캡처

송해 남성남

[트래블바이크뉴스] 코미디언 남성남(본명 이천백·84)의 발인식이 동료 개그맨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수됐다.

2일 오전 진행된 남성남(본명 이천백)의 발인식에는 송해, 엄용수, 이용식, 남보원, 구봉서, 김학래 등 선 후배 개그맨들이 함께해 고인을 배웅했다.

이날 송해는 故남성남의 추모사에서 "밉다 미워. 불러도 대답없는 떠나간 그 사람, 그렇게 구성지게 부르면서 만인에게 사랑받았는데 왜 벌써 그 사람이 됐는가"라며 “좋은 대접받는 세상에 왜 이렇게 빨리 가는가. 안타깝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특히, 송해는 남성남에게 "성남이, 잘 가"라고 인사하며 목 놓아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코미디언 남성남은 MBC '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남철과 콤비를 이뤄 '왔다리 갔다리' 춤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송해, 남성남에 전한 말을 접한 누리꾼은 “송해 남성남, 너무 슬프네요” “송해 남성남, 안타깝다” “송해 남성남, 동료의 죽음 얼마나 슬플까” “송해 남성남, 오래오래 사세요” “송해 남성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해 남성남, 같이 울어줄 동료들이있어 행복하겠네” “송해 남성남, 마지막 가는길 함께 하는 구나” “송해 남성남, 안타깝지만 부디 하늘에선 편히 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