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마음의 온도, “앞으로 더 낮아질 것 약 80%”…누리꾼 ‘충격’

2015-09-02     디지털뉴스팀
한국인 마음의 온도. 사진 출처/ YTN 뉴스 화면 캡처

한국인 마음의 온도

[트래블바이크뉴스] 한국인 마음의 온도가 화제인 가운데 취업준비생의 마음의 온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 아웃도어 브랜드는 최근 ‘마음의 온도’를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한국인의 심리적 체감온도인 마음의 온도는 영하 14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서는 세대별로 고교생,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대학생, 20∼39세 직장인, 40대 직장인, 50대 직장인 등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 2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그룹에서 영하 17도로 마음의 온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어 고교생이 영하 16.6도, 20∼39세 직장인 영하 13.8도, 50대 직장인 영하 13.5도, 40대 직장인 영하 9.3도 등의 순이었다.

마음의 온도가 가장 낮은 대학생 그룹 중에서 특히 4학년이 영하 24.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학생 그룹 중 가장 온도가 높은 학년은 2학년으로 영하 11.1도라고 조사됐다.

한편, '앞으로 마음의 온도가 높아질 것인가'에 대해선 더 낮아질 것이라는 대답이 79.1%로, 높아질 것이라는 11.4%보다 높았다.

한국인 마음의 온도 결과에 누리꾼은 “한국인 마음의 온도, 취준생 많이 힘들지” “한국인 마음의 온도, 역시 대학교 4학년” “한국인 마음의 온도, 씁쓸한 현실” “한국인 마음의 온도,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 더 충격” “한국인 마음의 온도, 암울한 현실을 대변해주네” “한국인 마음의 온도, 긍정적으로 아자” “한국인 마음의 온도, 어떤 문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미국 여행 블로거와 떠나는 터키여행한국인 마음의 온도 결과에 누리꾼은 “한국인 마음의 온도, 취준생 많이 힘들지” “한국인 마음의 온도, 역시 대학교 4학년” “한국인 마음의 온도, 씁쓸한 현실” “한국인 마음의 온도,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 더 충격” “한국인 마음의 온도, 암울한 현실을 대변해주네” “한국인 마음의 온도, 긍정적으로 아자” “한국인 마음의 온도, 어떤 문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인 마음의 온도 결과에 누리꾼은 “한국인 마음의 온도, 경제적인 문제겠지?” “한국인 마음의 온도, 앞으로의 온도가 낮아 진다 씁쓸” “한국인 마음의 온도, 한숨이 절로 나오네” “한국인 마음의 온도, 불쌍하다 한국인들” “한국인 마음의 온도, 한국인이어 일어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