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표지 논란, "악인으로 설정하고 의도, 성적 판타지 미화 없다"

2015-08-24     디지털뉴스팀
맥심 표지 논란(사진=맥심 9월호)

맥심 표지 논란.

[트래블바이크뉴스] 맥심(MAXIM) 9월호가 표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1일 맥심 측은 표지 논란과 관련하여 일각에서 주장한 성범죄적인 요소는 없다고 분명히 했다.

맥심 측은 이번 표지 논란과 관련해 "악역의 최고봉에 오른 배우 김병옥 씨를 범죄 느와르 영화 속 한 장면에 등장한 악인으로 설정하고자 의도하여 편집부에서 연출한 화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보 전체의 맥락을 보면 아시겠지만, 성범죄적 요소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심 표지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맥심 표지 논란, 논란이 될 만하다" "맥심 표지 논란, 그 정도는 아닌 듯" "맥심 표지 논란, 한 번 봐야 알 듯" "맥심 표지 논란, 표지만 봐서는 오해할 만하다" "맥심 표지 논란, 전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 맥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잡지사 MAXIM의 이영비 편집장입니다.

이번 2015년 9월호 MAXIM의 남성 표지 화보는 지독한 악역의 최고봉에 오른 배우 김병옥 씨를 범죄 느와르 영화 속 한 장면에 등장한 악인으로 설정하고자 의도하여 편집부에서 연출한 화보입니다.

화보 전체의 맥락을 보면 아시겠지만 살인, 사체유기의 흉악범죄를 느와르 영화적으로 연출한 것은 맞으나 성범죄적 요소는 화보 어디에도 없습니다.

일부에서 우려하시듯 성범죄를 성적 판타지로 미화한 바 없습니다. 영화 등에서 작품의 스토리 진행과 분위기 전달을 위해 연출한 장면들처럼, 이번 화보의 맥락을 압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그려 넣은 범죄의 한 장면을 극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