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한명숙 유죄 확정 참담하다. 대법원 판결은 종국 판결"

2015-08-20     디지털뉴스팀
한명숙 의원 징역 2년 확정.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한명숙 상고심 유죄 확정에 "대법 판결은 종국 판결"

[트래블바이크뉴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한명숙 의원의 대법원 판결에 참담한 심정을 내비쳤다.

문재인 대표는 한명숙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의 결과를 지켜본 후 굳은 얼굴로 말문을 열었다.

이날 문재인 대표는 "일련의 사건 판결들을 보면 검찰의정치화에 이어 법원까지 정치화됐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대법원 판결에 실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 대표는 "1심 무죄판결을 번복하고 유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이 잘못된 항소심 판결을 유지한 것은 정말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법원 판결은 종국 판결이다. 기본적으로 시법의 민주화와 정치적 독립성, 사법의 독립을 확보해나가는 정치적 노력들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명숙 의원은 이번 대법원 판결에 의해 징역 2년과 8억 8천여만 원의 추징금을 물고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한명숙 의원의 유죄 판결에 누리꾼들은 "한명숙 유죄,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한명숙 유죄, 인과응보" "한명숙 유죄, 받아들일 수 없는 판결" "한명숙 유죄, 결국 유죄 받았네" "한명숙 유죄, 새정치민주연합 대응에 골머리 아프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