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의 백미, 서부 지중해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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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의 백미, 서부 지중해 크루즈
  • 김효설
  • 승인 2014.01.29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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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는 서부 지중해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자들에게는 꿈의 여행지다.
유럽 최고의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는 서부 지중해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자들에게는 꿈의 여행지다.

 

 

[트래블바이크뉴스=바르셀로나] 김효설 기자  지중해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자들에겐 꿈의 여행지이다. 유럽 최고의 여행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역사적인 유적지로 볼거리가 가득한 서부지중해, 세계적인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동부지중해 일정이 대표적이다.

지중해 크루즈의 대표적인 일정은 서부와 동부로 나뉜다. 활동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유럽의 역사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튜니지, 몰타, 이탈리아 로마의 메시나, 시비타베치키아, 프랑스의 마르세이유 등 유적지로 볼거리가 가득한 서부지중해 일정이 좋다.

반면, 그리스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에게해의 진주라 불리는 크로아티아의 듀브로니크와 이탈리아의 베니스 등 세계적인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동부지중해 일정은 좀더 여유를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일정이다.

효율적인 이동시간과 저렴한 여행경비, 크루즈여행

크루즈 여행의 특별함은 효율적인 이동시간과 고품격 서비스를 여유롭게 즐기는 저렴한 여행이라 할 수 있다. 크루즈는 호텔에서 누리는 모든 것들을 누리며 여행자와 함께 이동하는 호텔로 짐을 꾸리고 풀 필요 없이 자는 동안 크루즈 선박이 다음 여행지로 안내한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

또한 선상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최고급 만찬과 함께 항해 중에는 다양한 선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기항지마다 각기 다른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렇듯 숙박, 식사, 부대시설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에는 크루즈에서 즐기는 모든 것들의 경비가 포함되어 있어서, 요금 또한 저렴한 편이다.

크루즈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기항지 관광

크루즈 여행으로 돌아보는 지중해 일정은 항공이나 육로여행으로는 볼 수 없는 소도시의 아름다움과 미항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특별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지중해 지역의100여개가 넘는 항구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항지 관광이 바로 그 것.

 

 

 

 

 

 

지중해 지역의100여개가 넘는 이색적인 기항지 관과을 통해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중해 크루즈

지중해, 북유럽, 캐리비안, 남미 그리고 아프리카, 대서양횡단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망라하여 흥미진진한 항구들을 모두 기항지로 드나든다. 매력적인 섬 기항지로는 이탈리아 카프리(Capri), 스페인 이비자(Ibiza), 그리스 산토리니(Santorini), 캐리비안 그레나다(Grenada), 에콰도르 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Santa Cruise de Tenerife) 등이 있다.

특히 캐리비안 지역에는 MSC 크루즈 소유의 전용 섬인 카요 레반타도(Cayo Levantado)를 여행한다. 이 섬에는 MSC 소유의 개별 리조트와 지프 사파리투어, 국립공원 방문, 헬리콥터 투어, 고래생태관광, 각종 해양 레포츠 그리고 쌍동선 뗏목 배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이렇듯 기항지마다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풍경들과 매력적인 문화를 비롯하여, 지중해, 북유럽, 남미, 광활한 대서양의 먼 바다로 나가는 항해일정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크루즈로 즐기는 낭만의 여행지, 서부 지중해

유럽 최고의 낭만의 여행지인 서부 지중해 크루즈와 휴양 천국, 그리스에서 즐기는 동부 지중해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다.

 

 

 

 

 

 

스페인, 튀니지, 몰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돌아보는 서부 지중해 크루즈

육로관광으로도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는 지중해의 여행지를 크루즈를 타고 돌아보면서 크루즈에서 다양한 부대시설과 쇼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기항지에서는 특색있는 문화와 역사 여행지를 즐기게 된다.

서부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MSC 스플렌더호를 승선하게 되는 곳은 스페인 제2의 도시인 바르셀로나. 피카소와 천재 건축가 가우디를 배출환 도시로 유명하다. 이베리아 반도의 북동부 지중해의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으로 온난한 기후를 나타내는 세계적인 여행지이다.

바르셀로나를 떠나서 도착하는 튀니지는 지중해 연안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랍과 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세계를 이어주는 십자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구시가에는 옛 성채와 732년에 지은 사원 등이 남아 있다.북쪽 약 20km 거리의 교외에는 카르타고 시의 유적을 중심으로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는 로마시대의 유적들이 많다.

튀니지 다음 기항지는 몰타의 발레타 섬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남쪽 지중해 한가운데에 있는 작은 섬나라인 몰타는 언제나 푸르고 맑기로 유명한 지중해의 작은 섬으로서, 이곳에는 많은 유적지가 있다.

항해 5일째 도착하는 곳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소도시, 메시나로 지중해 해상교통의 요지로틴다리&검은 마돈나의 생츄어리 등 시내관광과 해변관광을 하게 된다.6일째에는 로마와 로마시대부터 항구도시로 번성한 치비타베키아를 돌아본다.

7일째는 이탈리아 제1의 항구인 제노아에서 시청사, 로렌초 성당 등 시내관광을 한다.8일째는 프랑스 제2의 도시이자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지중해 최대의 항구 도시가 마르세유를 돌아보고 9일째는 바르셀로나로 귀항함으로써 꿈 같은 지중해 크루즈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사진자료제공: 클럽토마스(www.clubthom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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