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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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전시
  • 조용식
  • 승인 2013.12.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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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오릴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이 오는 22일 까지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전시되고 있다.
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오릴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이 오는 22일 까지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전시되고 있다.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 올릴 수 있는 관광기념품 100선이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22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서울 오르골'(무늬공방:대표 유병록)이다.

'서울 오르골'은 서울시청 광장과 서울 도서관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있으며, 도서관을 감싼 신청사 모형의 태엽이 돌아가면서 은은한 아리랑 선율이 울려퍼진다. 이밖에도 광화문, 창덕궁 북촌 등을 한국화 또는 현대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금상은 나전으로 장식한 윷놀이판에 서울 관광명소를 손그림으로 표현한 엠앤티의 ‘나전윷놀이’, 아름다운 한강위로 도시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모습을 메모패드와 북마크로 구성한 테일윈드 ‘MESSAGE OVER HANRIVER’, 정동, 덕수궁 등 다양한 테마를 디자인한 ㈜팬시데이지의 ‘서울미니마그넷’ 등이 선정되었다.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은 서울시 인증마크를 달고 청와대 사랑채,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샵, 디자인태그, 정동전망대 기념품샵, 다누리 매장에 입점 지원한다.

또한, 판로지원을 위해 편람집을 제작하여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서울대표 외국어 홈페이지, 서울관광홈페이지 등 서울시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이번 전시는 서울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개발하여 한자리에 모아 판매로까지 이어지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전시회장을 방문하시면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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