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9 희망봉사단 패밀리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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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19 희망봉사단 패밀리캠프’ 성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10.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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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임직원, 아동복지기관아동 등 110여 명 참가
하나투어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아산에서진행한 ‘2019 희망봉사단 패밀리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아산에서진행한 ‘2019 희망봉사단 패밀리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희망봉사단 패밀리캠프’는 하나투어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파트너 협약을 맺고 매년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연중 하나투어가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전국 각지 기관의 아동들과 하나투어 직원 봉사자들이 한자리에모여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협력으로 글로리콘도 도고의 연회장과 객실 일부를 기부받아 진행됐다.

충남 아산의 글로리콘도도고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국 5개 지역(서울, 춘천, 전주, 대구, 제주)의 기관 아동 및 담당 선생님, 하나투어 직원봉사자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개인작품과 협동작품을 만드는 문화협동조합모다의 예술프로그램 ‘고흐와 함께 우리가되는 시간’을 통해 캠프 구성원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둘째 날에는 장영실 과학관과 생태곤충원, 아산 전망대등 아산지역에 위치한 유명 문화시설을 둘러봤으며, 옹기 발효 음식 체험관으로 이동해 직접고추장 피자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도 진행했다.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을담당하고 있는 하나투어문화재단 이상진 디렉터는 “패밀리캠프는 매년 전국의 임직원 봉사자들과 기관 아이들이 함께 모여서 문화로 하나되는화합의 장(場)이다”라며 “마치 온가족이 함께하는듯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갔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야놀자, 동남아 1위 호텔 체인 ‘젠룸스’ 1대 주주에 올라

야놀자가 추가 투자를 통해 동남아 1위 이코노미 호텔(실속형 호텔) 체인 기업 젠룸스의 1대 주주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선다. 사진/ 야놀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추가 투자를 통해 동남아 1위 이코노미 호텔(Economy Hotel, 실속형 호텔) 체인 기업 젠룸스(ZEN Rooms)의 1대 주주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선다.

지난 해 7월 젠룸스에 첫 투자를 진행할 당시 야놀자는 젠룸스가 다른 호텔 체인과 달리 자체 개발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객실 예약 및 판매, 운영까지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향후 양사간 사업적 시너지가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 야놀자와 사업영역이 유사함은 물론,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이번 추가 투자에는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전문 투자자들로 구성된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액세스 벤처스(Access Ventures)’도 함께 참여했다.

실제로, 젠룸스는 야놀자 투자 이후 약 1년여 간 400% 이상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1위 이코노미 호텔 체인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젠룸스는 지난 2015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핵심 5개국에서 호텔 체인 및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1만 개 이상의 객실을 확보함은 물론, 첫 번째 진출 국가인 필리핀에서는 4500개의 객실을 갖춰 최대 호텔 체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대 주주 지위 확보를 통해, 야놀자는 동남아시아 최초이자 최대의 풀스택(Full-stack, 운영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모두 다루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통합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림은 물론, 최근 인수한 글로벌 최대 클라우드 기반 PMS 기업인 이지 테크노시스(eZee Technosys)와의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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