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2019년 제 28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1위에 선정되어, 연속 11년째 자리를 지켰다.
‘KCSI’는 △전반적 만족도 △요소 만족도 △재이용(재구매) 의향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산출되며, 요소 만족도 세부 조사 문항은 △상품 △서비스 △이미지로 구성된다.
하나투어는 고객만족도 종합점수에서 82.2점으로, 타 기업 대비 요소(상품, 서비스, 이미지) 만족도의 상승이 커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구체적으로는, 유익한 상품 및 프로그램 구성, 현장에서의 세심한 관심 및 직원들의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하나투어는 올해 업계 최초로 SI(Service Identity)를 선포, 슬로건 '내맘愛쏙'을 선정하고, 최고 고객 책임자 (Chief Customer Officer) 를 새롭게 임명하여 고객 마음에 쏙 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고객자문단’을 위촉하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하나투어 최고 고객 책임자이기도 한 관리지원본부 김진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하나투어는 고객愛를 실천하기 위한 고객중심 경영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권위를 갖춘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이다. 1992년 국내에서 최초로 발표를 시작한 이래로 28년 동안 한국 산업의 CS 수준 향상을 견인해왔으며 다수의 기업 및 기관이 객관적으로 고객만족의 성과를 측정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