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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추천 서울 근교 여행지, 파주 가볼 만한 곳 ‘임진각’과 파주 맛집 ‘돌쇠항아리왕갈비’돼지갈비, 목살, 오리고기를 세트 메뉴로 묶어 맛은 물론 풍성한 식탁 만들어줘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9.28 09:35
서울 근교의 가볼 만한 나들이 코스로 ‘파주’를 추천한다.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는 파주에는 다양한 볼거리에 석갈비로 유명한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도 있어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파주맛집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모처럼 만에 높고 푸른 하늘이 끝없이 펼쳐지는 화창한 가을날이다. 매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으로 올해는 가을 하늘을 볼 수 없으려나 걱정했으나, 사납던 가을 태풍이 물러난 후 설악산에는 벌써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설악산은 아니라도 주말을 이용해서 서울 근교의 가볼 만한 나들이 코스로 ‘파주’를 추천한다. 당일치기로도 다녀올 수 있는 파주에는 다양한 볼거리에 석갈비로 유명한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도 있어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다.

파주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토 샷 명소로 떠오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말마다 몰아치며 전국을 강타했던 사나운 태풍이 할퀴고 지나간 후, 오랜만에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펼쳐지는 주말이다. 가을을 조금 더 가까이 그리고 깊숙이 느끼기 위해서 서울 근교, 경기도 파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서울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파주는 경기도의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파주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감악산, 마장호수, 임진각, 벽초지수목원,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이 있다. 이 중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토 샷 명소로 떠오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 있다.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사이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겨볼 수 있는 평화누리공원은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지는 드넓은 잔디밭과 걷기에 좋은 나지막한 산책로에서 가을을 즐기기에 좋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형형색색의 바람개비 사이에서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겨볼 수 있는 평화누리공원은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지는 드넓은 잔디밭과 걷기에 좋은 나지막한 산책로에서 가을을 즐기기에 좋다. 주변을 돌아보면 그림 같은 카페가 가을풍경을 배경으로 봉긋 서 있다. SNS에 남길만한 한 장의 사진으로 충분하다. 평화로운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여행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임진각 국민관광단지’ 안에 자리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한국전쟁의 역사를 기리는 ‘다크투어리즘’ 여행지로 분위기가 무거웠었다. 그러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이 들어서면서 이곳을 찾는 여행자의 풍경이 밝고 활기차게 바뀌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음악의 언덕’이 압도적이다. 지난 2005년 ‘세계평화축전’ 때 조성된 9만 9,000㎡(약 3만 평)의 잔디 언덕으로 가을하늘 아래 평화롭게 펼쳐져 있다. 싱그러운 가을을 만끽하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산책하노라면 배가 출출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산책하며 운동도 했으니, 배를 든든하게 채워도 좋을 것 같다. 파주의 별미 맛집을 찾아 나서자.

일산에서 30분 거리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사임당로에 자리한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은 가족끼리 운영하는 식당으로 2011년부터 9년째 이 자리에서 운영하고 있어 꽤 많은 단골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파주맛집 DB

일산에서 30분 거리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사임당로에 자리한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은 가족끼리 운영하는 식당으로 2011년부터 9년째 이 자리에서 운영하고 있어 꽤 많은 단골이 있다.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의 요리 담당은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사장님의 어머니가 전라도의 깊은 손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손님 개개인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돼지갈비, 목살, 오리고기를 세트 메뉴로 묶어 맛은 물론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주기에 가족이나 단체모임으로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이곳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의 인기 메뉴를 꼽으라면 단연, ‘석갈비’다.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은 유황오리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4인, 2인 세트로 제공된다. 가족 단위 손님에게는 오리 로스, 오리 주물럭, 돼지갈비, 목살에 돌솥 밥, 오리탕까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4인 세트가 9만 9천 원으로 맛과 함께 가성비까지 만족시켜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파주맛집 DB

고기를 굽는 게 서툴거나 귀찮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돼지갈비가 구워져서 나오는 석갈비는 뜨거운 돌판 위에 양파, 마늘이 올려지고 그 위에 갈비 그리고 파채가 올려져서 나오는 메뉴로 가장 주문이 많다. 뜨거운 돌판에서 기름기가 쏙 빠진 석갈비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데 1인분에 1만 오천 원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은 유황오리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4인, 2인 세트로 제공된다. 가족 단위 손님에게는 오리 로스, 오리 주물럭, 돼지갈비, 목살에 돌솥 밥, 오리탕까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4인 세트가 9만 9천 원으로 맛과 함께 가성비까지 만족시켜준다. 참고로 오리 로스와 주물럭, 훈제에 돌솥밥과 오리탕이 제공되는 유황오리 코스 3인 세트는 7만 원, 돼지고기와 매콤한 오리갈비를 돌솥 밥과 된장찌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2인 세트는 4만 원이다.

‘돌쇠항아리왕갈비’ 맛집은 돼지고기와 매콤한 오리갈비를 돌솥 밥과 된장찌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2인 세트를 4만 원에 제공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파주맛집 DB

특히, 고기를 시키면 같이 제공되는 쌈 채소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장 2곳에서 직접 가져와 손님에게 제공되고 있어 신선한 채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화창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경기도 파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 파주의 별미 맛집 ‘돌쇠항아리왕갈비’에 들러 푸짐한 식사를 즐겨봄은 어떨까.

김채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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