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김효설 기자 필리핀 항공(Philippine Airlines)이 서울항공을 한국의 새로운 총판매사업자(GSA)로 선정했다.
필리핀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한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이루어 왔으며, 또한 젊고 역동적이며 의욕적인 서울항공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 이제 새로운 성공의 장을 열어줄 서울항공과 필리핀항공의 발전적인 협력관계의 시작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총판매사업자인 서울항공의 업무 개시는 2014년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필리핀 항공의 자회사인 “팔 익스프레스(PAL Express)에 대한 업무 개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필리핀 항공은 새로운 총판매사업자의 업무가 개시되기 전인 전환 기간 동안에도 고객과 사업 파트너 그리고 모든 관계자가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 항공은 지난 25년간 필리핀 항공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현 총판매사업자에게도 그 동안의 공헌과 수고를 존중하는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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