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예약, 당일 이용시 파격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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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약, 당일 이용시 파격가 할인
  • 김효진
  • 승인 2013.12.16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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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가 당일예약, 당일 이용을 하면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해주는 '세일투나잇'모바일 쇼핑몰이 선보인다. (사진제공:여행박사)
여행박사가 당일예약, 당일 이용을 하면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해주는

계획적인 여행이 경비를 절감시키고, 충동적인 여행은 정가를 내야만 했던 생각이 달라진다.

당일 예약을 하고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쇼핑몰인 '세일투나잇'이 출시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여행박사가 개발한 '세일투나잇'의 첫 상품은 아시아나 제주행 편도 항공권이 5,000원, 제주 아주렌터카 24시간 경차 렌탈이 9,000원 그리고 풋앤조이 발마사지 이용권이 9,000원에 나와있다.

이밖에도 서울 종로 서튼호텔 59,000원, 강북 솔라리움시티 레지던스 49,000원, 서울 그랜드 엠버서더는 160,000원를 비롯하여 정선 메이힐스 리조트는 49,000원이며 제주 해비치호텔 앤 리조트는 99,000원이다.

세일투나잇은 호텔과 항공, 공연장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틈새를 노린 기발한 상상력에서 만들어졌다. 빈 방, 항공권의 빈 좌석은 그 날 팔리지 못하면 고스란히 손실을 떠안게 된다. 의류나 신발이라면 재고상품으로 넘기면 되고, 식재료라면 통조림으로 재가공할 수도 있겠지만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그 날이 지나면 무용지물이 된다.

이러한 유통구조를 파고들어 세일투나잇은 국내 호텔과 펜션, 항공권을 비롯하여 스키장과 테마파크, 공연티켓 등을 초저가로 판매한다. 어차피 오늘 지나면 없어질 호텔 방과 공연장의 좌석이기 때문에 해당 기업에도 손해가 아니며 현장에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동일하다.

여행박사측은 "유명 호텔과 항공사를 비롯하여 서비스 품질이 검증된 판매처만을 취급하며 신규 입점사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항공과 호텔, 펜션, 공연장 및 테마파그와 스키장 외에도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등 더 많은 회원사가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일투나잇' 홈페이지나 구글 플레이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당일 예약, 당일 결제, 당일 이용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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