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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 별보러 떠나는 몽골 여행몽골, 세계 3대 별 관측지로 알려져
김채현 기자 | 승인 2019.07.20 08:57
몽골 사막에서 바라보는 별. 사진/ '졔쏘 J'SSO' 유튜브 채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여름휴가철이다. 무더위는 피하고 싶고, 직장인들에게 주어진 여름휴가는 길지 않다. 한국과 가까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최소 한 번 이상은 가본 곳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다소 생소한 몽골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몽골이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몽골의 7, 8월 최고 기온은 19~22℃에 불과해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한국에서는 찾기 어려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다. 특히 세계 3대 별 관측지로 알려질만큼 밤에는 수많은 별을 관찰할 수 있다.

지난 7일 유튜브에 업로드 된 '졔쏘 J'SSO' 채널에서는 "몽골여행????ㅣ몽골에서 정말 별똥별을 볼 수 있을까?!????? 9시간 오프로드와 게르에서의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몽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르 숙박. 사진/ '졔쏘 J'SSO' 유튜브 채널

영상 속 유튜버 '졔쏘'는 친구들과 함께 6시간의 비행 끝에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 

가이드 투어에 앞서 '졔쏘'는 컵라면, 볶음김치, 김, 볶음고추장 등을 현지 마트에서 구매한 뒤 차에 탑승했다. 4시간을 달린 끝에 양고기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허허벌판을 달리고 달렸다. 

가는 도중 모래 폭풍이 몰아쳤다. 눈 앞을 가릴 정도의 위력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하루를 지냈다. 게르는 무로 엮은 벽에 양털로 만든 펠트와 하얀색 천을 씌워 만든 둥근 천막집이다.

둘째날에는 '차강소브라가'를 구경했다. 고비에만 있는 지형적 형상으로 학계에서는 바다의 바닥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넓은 들판에서 승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졔쏘 J'SSO' 유튜브 채널

첫째 날 모래 폭풍을 경험했다면 둘째날은 양떼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졔쏘' 일행은 dalanzadgad라는 도시에 도착해 치킨과 돼지고기볶음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말 캠프에서는 승마체험을 즐긴 뒤 두 번째 밤을 보낼 게르캠프에 도착했다. 밤 11시가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어둠이 깔린다. 몽골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별 관측이다.

'졔쏘' 일행은 각자 에어베드에 누워서 선명한 별빛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별을 눈에 담은 '졔쏘'는 "5일 간의 여행 중 이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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