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다시 찾은 파리.
걷는 내내 설레였고 보는 내내 행복했다. 가끔 왈칵 눈물이 날 만큼 벅찬 감동이었다.
1년 전, 파리 여행 스토리의 타이틀로 올렸던 글입니다. 첫 유럽 여행이기도 했ㅈ만 다른 여행에서 느끼지 못한 시공을 초월한 감정이입이라고 해야 할까요.
과거를 걷는 현재의 나...
만감이 교차되는 순간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두 번째 파리 여행이라 그런건지... 그때의 감정은 잘 오지 않더군요. 이제 좀 파리를 안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하하하~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번 파리 여행은 '여유'입니다.
일정을 맞춰서 무얼 보러 가야지 하고 계획한 곳은 몇 군데 되지 않습니다. 아마 쉬엄쉬엄 여유갖는 배짱이를 자주 목격 하시게 될 거예요.
관련 블로그 링크 주소
http://1978mm.blog.me/200347383
이 블로그가 좋은 이유
스쳐가는 여행지가 아니라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담아내는 사진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두 번째 찾는 여행지라는 여유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맛집에 대한 정보, 에펠탑에서 만나는 사람들 표정들도 카메라에 담아 많은 볼거리를 주고 있다.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