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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 맛집, 대기와의 싸움여전한 인기..첫 대기손님 새벽 4시30분 도착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7.06 11:44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 대기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돈가스 맛집의 인기는 여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포방터 돈가스집의 근황을 담았다.

원주미로예술시장 에비돈집 사장들은 포방터 돈까스집을 방문했다. 방송 직후와 달리 가게 앞에는 손님이 없었다. ‘홍탁집 아들’로 유명한 사장이 가게 앞에서 포착되긴 했지만 손님은 없었다.

인기가 식어버린 것일까. 안내된 대기실로 이동하니 대기하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가장 먼저 온 손님은 “새벽 4시 반에 도착했다”고 말해 에비돈집 사장님을 놀라게 했다.

현재 돈가스집은 모든 음식을 수제로 만들어 매일 35팀의 주문만 받고 있다. 35팀에 들지 못한 대기자들은 안타까워했다. 수원에서 온 손님은 “차만 안 막혔어도..”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SNS에서 한 외국인은 “서울 여행을 구상할 때 반드시 포함시키고 싶어도 (대기 시간 때문에)일정이 맞지 않아 먹기 어렵다”며 포방터 돈가스 사진에만 하트를 붙이기도 한다.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은 “만들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다. 대기하다 못 드신 손님에게 미안한 마음은 가슴에 품고 오신 손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음식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돈가스집 사장은 미리 받은 주문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포방터 돈가스 사장은 "원래는 식용유를 썼지만 백종원 대표의 자문을 얻어 테스트 중이다"라며 기름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백종원 대표의 조언을 여전히 들으며 반영하고 있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가스 사장과 아내가 조언하고 있다. 사진/ SBS

포방터 돈가스 가게 홀을 맡은 아내 사장도 에비돈 사장들에게 “백종원 대표님이 했던 말들을 1-2개월 지나면 깨닫는다. 조언을 했을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시간이 흐르다보면 깨닫게 된다”며 백종원 대표의 솔루션을 잘 받으라고 격려했다.

작업에 들어간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은 식감을 위해 등심 중 살코기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과감히 버렸다. 사장은 "손님에게 미안해서 드릴 수 없다. 그래서 과감히 다 버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주 에비돈집을 다시 방문한 백종원 대표는 달라진 튀김옷 방법을 보며 만족했다. 자신이 주선한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으로부터 받은 강습이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태형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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